2학년이 되어 졸작때문에 바빠진다는건, 이런 기분인가보다.

 

대략적인 일정이 나오면서 더욱 쫓기는 기분이 된다.

 

현재의 상황과 기분에서는 '즐겁게 하자' 라는 마인드가 떠오르기는 힘들다.

 

널널하지 못한 수업과 과제, 결국 시간을 쪼개고 효율적으로 쓰면서 

 

더 원한다면 잠을 줄이는 수밖에 없겠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잠을 줄여 몸을 혹사해도, 의미가 클 것이다.

 

 

이런 저런 트러블도 있었고,

 

일정은 빠듯한데다,  각 파트는 확실한 예상을 할 수 없으며 , 다른 팀의 진도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다급해지며

 

교수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원한다.

 

 

 

 

아아. 이런 기분인거구나 ...

 

 

 

이제 포스팅은 가뭄에 콩나듯 ...

Posted by 夢現 和
:

2007년 3월 11일

diary/old diary 2008. 5. 5. 20:07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전 참고를 목적으로 데스노트를 모두 봐버렸다.
 
단것만 먹어대는 L.
 
그는 단것을 많이 먹어도 머리를 쓰면 살이 안찐다고 말한다.
 
머리를 무지막지하게 써대는 그에겐 단것이 필요한것 처럼 보였다.
 
 
 
 
 
 
 
나도 머리를 써야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해!!
 
 
라고 외치며,  언젠가부터 손도 가지않는, 쵸콜릿들을 사다먹고는.
 
 
 
치통이 ...
 
 
치과는 싫은데.... ㅠ.ㅠ 
 
 
 
아프고, 비싸고.
 
 
진통제로 버틴다!!! +.+ 
Posted by 夢現 和
:

백설탕면에게 받은 바톤입니다.>☆

 

해석: (ノω`*)猛美ん♡ [http://blog.naver.com/mouvi]

출처를 지우지 않는 센스를 보여줍시다 여러분♬

恋愛バトン!

[연애바톤]


◆相手の年齢の上限下限、どこまで大丈夫?

 [상대의 연령의 상한하한, 어디까지 괜찮아?]

下は~(아래는)→ 말이 통한다면 한도는.. -5정도. 나이들면서 점점 커질듯

上は~(위는)→ 본디 연상이 좋음. +5정도. 역시 나이들면서 점점 커질듯


◆理想は年下、タメ、年上どれ?

 [이상은 연하, 동갑, 연상중?]

→보통은 연상.


◆好きな異性の有名人を心ゆくまで書いてみてください。

 [좋아하는 이성인 유명인을 마음껏 써보세요.]

→최강희


◆こうなりたい!と憧れる同性の有名人を教えてください。

 [이렇게 되고싶어! 라고 동경하는 동성인 유명인을 가르쳐주세요.]

→없음


◆恋愛は尽すほう?尽されるほう?

 [연애는 최선을 다하는편? 상대방으로부터 최선을 다해지는 편?]

→최선을 다하는 편.


◆デートするなら割り勘は当たり前?

 [데이트할때는 각자부담하는게 당연?]

→그녀돈이 내돈. 내돈이 그녀돈.


◆彼氏?彼女がいたら合コンなんてありえない?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다면 미팅같은건 있을 수 없어?]

→ㅇㅇ 없음.


◆恋愛のために頑張れることは?

 [연애를 위해 노력하는 일은?]

→신뢰할 수 있도록.

   신뢰 받을 수 있도록.


◆恋愛で相手に求めるものは?

 [연애에서 상대에게 요구하는 것은?]

→편안함과 믿음.


◆理想のデートプランは??

 [이상적인 데이트 플랜(코스, 계획)은?]

→ 진부하지만 같이 바다보러 가고싶음.


◆「恋愛には〇〇が大事」〇〇に入るのは

 [「연애에는 ○○가 중요(소중)」○○에 들어가는 것은]

→신뢰


◆自分より学歴等が上と下どっちがいい?

 [자기보다 학력등이 높거나 낮은쪽중 어느 쪽이 좋아?]

→어느쪽이든 문제가 되지 않음


◆今までで一番笑える恋愛エピソードをここでひとつ。

 [지금까지 가장 웃겼던 연애 에피소드를 여기서 하나]

→나와 그녀가 웃겼던 일뿐...


◆失恋したら聴くのは明るい曲?それともどん底まで堕ちる曲?

 [실연하면 듣는 곡은 밝은 곡? 아니면 수렁에 빠지는 곡?]

→우울한 곡.


◆友達の彼氏?彼女を好きになったらどうする?

 [친구의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좋아하게 되면 어떻게 해?]

→미리 제한을 거니까 그런일은 힘들듯?


◆告白は自分からする?

 [고백은 자신이 해?]

→네.


◆今ぶっちゃけ恋愛中または気になる人っている?

 [지금 까놓고 말해서 연애중 또는 신경쓰이는 사람 있어?]

→ 있음. 그러나 미지수.


◆好きな色は?

 [좋아하는 색은?]

→black and white

◆ケータイの色は?

 [휴대폰의 색은?]

→ 은색 -ㅅ-; 내가 고른게 아니라..


◆あなたの心の色は?

 [당신의 마음의 색은?]

→검은색과 흰색


◆◆ 次のつ6つの色にあう人を選んでバトンを回して下さい。

   (赤・青・緑・ピンク・黒・白)

   [다음의 6가지 색에 어울리는 사람을 선택해서 바톤을 돌려주세요.]

   [(빨강, 파랑, 초록, 핑크, 검정, 흰색)]

 

바톤은... 없따!

 

연얘세포가 이미 다 죽었는지도 몰라...ㄷㄷ.. 

Posted by 夢現 和
:

2007년 2월 27일

diary/old diary 2008. 5. 5. 20:06 |

짐이 많긴 많구나.


끝도 없이 나오는 잡종사니에 두통을 느꼈다.


저 짐중에 쓸모없는 것들이 얼마나 될꼬.


뭘 이리도 많이 짊어지고 있는지..





이제야 대략 해월로의 이사가 끝나가는 모양이다. 두통이 사라졌다.







자괴감은 그만 떨쳐버리고, 다시 시작하자.


포기하지 않는다면 시간문제일 것이다.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문제는 없다.



다시 웃고, 다시 시작하자.

Posted by 夢現 和
:

정해진게 아직 많이 없다보니, 애초에 가장 기본시 되는 것들만, 간략하게, 후다닥, 그리 끝내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사람들앞에 서다보니  긴장도 꽤 했고, 스스로 부담도 짊어지고 있었다.



사람들 앞에서 PT를 잘 하는 것도 분명 기술이고, 연습과 노력에 의해 극복되는 것이다.


연습과 준비가 부족하다보니  빼먹은 말도 좀 있고 ..   반성.






다 끝나고 되돌아와 자리에 털썩.




빼먹은 말보다 더 기억이 나는건,   "  ~!#^$#^& 어쩌구 .. ... 해서 걱정되네요' 라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셨던 교수님께,


방긋 웃으면서 재수없고 건방지게도  '네. 걱정하세요' 라고 말해버렸다는 것.(사람들은 웃어줬지만...)




.... 그 대답을 할 당시의 나는 재정신이 아니었음이 분명하다.. ㄷㄷㄷ ...   -ㅅ- 아악...




바로 사과드려서 괜찮아지긴 했지만. (과연?)





팀원들에게 미안... 'ㅅ'; 

Posted by 夢現 和
:

무려 3박 4일간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왔다.  으음... 이런 효자가!



하루정도는 팬션일을 도와드렸다. 집앞 산에서 땔깜을 구해 나르는 일이었는데,


땔깜이 땅에 떨어질 때 나는  '또깡~' 소리가 얼마나 맑고 좋았는지 모른다.






대략 3일간 점심 저녁에 반주로 술 .... 을 했더니 어제는 점심에 마신 술이 저녁 10시까지


안깨는 상황도 벌어졌다.(...중간에 3시간 뻗어 잤는데도)



간을 무리하게 돌렸지... ㅉㅉ






창고가 갖고싶다.


한군데서 눌러앉을 생각이 없어서인지 집욕심은 없는데,


창고가 갖고싶다.







바이크 세워두고 정비도 하고


버리지 못하는 습성에 쌓이는 추억어린 물건(...잡종사니겠지) 도 쌓아놓고


집앞?의 나무 베어다가 땔깜만들어 보관하고, 가끔 톱질해서 가구도 만들고


좋은 사람 오면 꺼내 마시려고 담궈 놓은 술도 보관하고



집의 아늑함과는 다른, 조금은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런 창고가, 갖고싶다.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2월 17일

diary/old diary 2008. 5. 5. 20:02 |

멍구가 온게 금요일이니, 어느새 3일을 채웠구나.





이제는 라꾸라꾸 틈새에서 나와 잘 돌아다니고 밥도 잘 먹는다.


응아를 모래 위에 잘 하고는, 덮지를 않는다.



.... 아마도 전 화장실 모래가 굳어있었던 지라 덮을 줄 모르는지도 모르겠다.




만져주니 막 비비고 좋아라 한다. 뒹군다.


하지만 네 몸에 꾹꾹이는 하지 마 ... ㅠ.ㅠ 안습이야 ...




장난을 거니 맞장난을 친다.  어 ... 피봤다.. -ㅅ-+


바로 발톱을 깎아줬다.


 


내일은 목욕을 시킬ㄲ .... 






 



가 아니고!!!!  

 

언능 안데려갈래 박세연!!! -ㅇ-++ 크릉 ..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2월 16일

diary/old diary 2008. 5. 5. 20:01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 안습이다.



........


솔로도 다 같은 솔로가 아니다.


이 외로움은 내가 선택한 길.



이 외로움 그대로 받아들여,


당당히 설 수 있는 내가 되겠다.

Posted by 夢現 和
:

어느덧 내게 열의와 의욕, 순수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완성해야 겠다는 마음은 조금씩 퇴색해가고


어서 '끝내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과 책임감만이 커져가고 있었다.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언젠가부터 즐기는 모습은 점점 찾아볼 수 없고


좌절과 책임감으로부터  회피만 하려고  한다.







작년의 내 모습과 마음은 어떠했던가?


아니, 한 학기 전의 내 모습과 마음은 어떠했던가?





다시한번 나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나는 무엇을 하고자 했던 것인지.


나는 무엇을 만들고자 했던 것인지.


나는 왜 이곳에 있는지.






순수한 창작의욕으로 가득차라.


안되면 의지로 그리 하라.



내가 노력해서 쏟아부은 결과물은 날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니....

Posted by 夢現 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 2년간 지냈던 청기와원룸....
 
내 인생에서 중요한 나날을 보냈던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 아수라 ......
 
내게 고양이를 알게 해줬던 녀석.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켜준 녀석...
 
 
 
 
 
 
 
 
 
 
내 어찌 잊으리......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2월 3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20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담배를 피운게 어언 6년이 넘어간다.
 
그것도 말보로만 줄창 피웠다.
 
 
그것도 주로 피웠던 건 가장 독한 말보로 레드 ...
 
 
독하거나 쓰지 않고, 진하다는 느낌일까.
 
말보로에 익숙해지니 다른 담배는 피우기도 싫었는데...
 
 
 
 
 
 
 
아무튼, 담배 끊을때가 슬슬 다가오니, 별일도 다 생긴다.
 
 
말보로 1mm 출시.
 
 
 
 
 
그래 역시 말보로도, 돈을 벌기 위한 회사였을 뿐이야...
 
 
 
 
ㅠ.ㅠ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1월 27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19 |

이곳은 이천 마장면 해월리.

지도상으로 본다면 이천의 한 구석탱이에 박혀있는 , 정말 '촌구석' 이다.


이곳에 당구장 두개, pc방 한개, 슈퍼 몇개 등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오로지 두 가지의 거대한  존재 때문.   바로 청강대와 지산스키장.




눈이 슬슬 내릴 시즌이 되면 방주인들 마음속에 숨겨져있던 장사속이 슬슬 기어나오기 시작한다.


사실 학생들에게 10개월동안 버는 돈을 2개월 정도 걸려서 벌 수 있는 시즌이니,


욕하거나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다. 그들을 이해하자. 


우리가 집주인이 되어보자.


돈이란 그만큼 민감한 문제이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




나는 대부분의 짐을 싸서 내년에 살 테크노에 맡겨놓고,


최소한의 짐만을 가지고 삼양원룸으로 간다.



가격은 파격가 12월,1월 50만원. 2월 30만원.


게다가 방학때만 머무를 수 있게 해주는  너무 고마운 배려.




해결됐다 >.<   짐싸자~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1월 25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18 |

며칠간의 도피처가 되었던, 정말 오랜만에 날 가상현실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던


GTA를 삭제해버렸더니, 개운해지긴 했는데 ,  쉴  때 놀 것이 없어졌다.



게임을 일찍 시작한만큼  취향도 아저씨같아지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잠시 기분전환을 위해 플레이한 게임은


에뮬로 돌린 추억의 게임들이었다.


마치 오드리햅번을, 비틀즈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 처럼.


지금 살고 있는 시대에도


게임은 많은데, 찾아보면 훌륭한 배우와 밴드는 있을텐데.







작년에 짯던 코드같지 않은 코드를 보곤, 미숙한 생각들을 끄적여놓았던 문서들을 보곤,


분명 나는 나아가고 있다고 느낀다. 


꾸준하게 학교도 가지 않고  자취방에서 보낸 시간이 많아서일까,


뭔가 멈추어져있는 것 같은, 하루에 한번씩은 꼭 가는 산책이 아니었다면


계절 가는지도 몰랐을 것 같은, 어딘가 정체되어 있는 공간과 시간안에서


미미하지만 분명 나는 앞으로 가고 있다.







조금도 지겹지 않다고, 언제나 새롭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다.


팀원들이 생기고 나선 새로운 것을 하게 된다는 기대에 벅차고,


2년간 날 괴롭히고 있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벅찼지만




다시 이 일에  매달리게 되는건 ,


이 외롭고 벅찬 일로 돌아올 수 있는건,


나 자신을 위함과 동시에 , 제작자가 되려는 발버둥일까.


이걸 완성하게 되면  뭔가 몰두하게 되다가도 이내 실증내고 도망쳐버렸던 내가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떄문일까.





시골의 11월 말은 춥다. 외로움에 떠는것도 벅찬 솔로들은 어찌하라고..

Posted by 夢現 和
:

사람은 밥을 먹어야 살아가지만,


밥으로 인해 유지되는건 육체뿐일지도 모른다.






꿈을 먹고 살아가자.


몽상가는 되지 말고, 꿈을 이루며 살아가고,


꿈꾸자. 그리고는 그 꿈을 향해 달려라.







- 어제 밤 조금씩이지만 구체화 되어가는 미래를 꿈꾸다 잠못이루고 나서.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1월 13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17 |

그저깨던가, 몇달 전 프로토타입 만든답시고 짜놓았던 코드를 보니


말이 안나온다.  어떻게 저따구로... -ㅅ- ...   뭘 어쩌자는 거였을까.




지금도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멀었다.


이런때 뭔가 참고한답시고  프로그래밍 사이트에 들어가면     .....  좌절.




어제는 까다로울 것이라 겁먹고 있었던 걸 순식간에 짜버리고


왠지 허무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복잡한 심정에 빠져있기도 한다.




오늘은 어제 짠것이 굉장히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것이란 걸 깨닫고


또 좌절.




이럴때면  기획서란걸 쓰기가 무서워진다.  나는 뭘 쓰고 있는 것일까.


뭘 알고 뭘 만들라고  뭘 끄적거리고 있는 것일까.











날 막고 있는 벽에 답답함을 느껴 밖으로 나온다.


산책 + 기분전환 + 운동 + 생각하는 시간  등등의 여러가지 부가적인 효과를 가진  걷기의 시간.



문제의 대안점을 떠올리다가  잊고있었던 걸, 그것도 아주 중요한 걸 떠올린 수확도 있었고,


대안점도 찾았다.









후아...


날은 점점 추워가고,  청기와를 떠나가야 할 시간도 다가오는구나.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1월 5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17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1mm.
 
 
 
 
3mm도 별 차이 없다.
 
 
 
3이란 숫자가 좋아.
 
 
 
광현횽아가 바빠서 읍내 다녀왔다.
 
 
 
괜히 머리가 긴만큼 잡생각도 길어졌다는 느낌이었는데.
 
 
 
역시 시원하고 좋쿠나.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1월 3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16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힘이 필요해.
Posted by 夢現 和
:



팀의 컨셉----->>




아직 출발하지는 않았다. 지금의 기간은 넓게 본다면 PreProduction (기획,준비 작업) 단계이며


그 이전의 단계라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지금의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우리가, 팀이 모인 이유와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

또한 이 이유와 목적, 명분을 팀원 모두가 공유하며, 이해하는 것이다.

 

- 우리가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는 것- PreProduction- 은 나중 문제이다.

- PreProduction은  2007년 2월~3월 간의 두달정도의 기간으로 예상 중이다.




그렇다면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은,


우리가 왜 모이느냐- 이다.







답은 누구나 알고 있다. 간단하다.


팀을 이루어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 이다.






이 간단한 한 문장에는 두 가지의 목적이 있다.


-첫째는 을 이룬다는 것.


-둘째는 게임의 완성.







이 두 가지의 목적이 모두 충족되어야, 우리는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 이것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팀작업을 위한 것,

둘째는 게임의 완성을 위한 것.





1.팀작업을 위함
 
 - 1)팀의 팀웍을 위해 팀원 모두 최선을 다 한다.
     - 이를 위해 여러가지 행위? 를 할 것이다.
  
   2)우리는 아마추어이다. 이것을 잊지 않는다.
     - 아마추어의 팀작업은, 즐거워야 한다. 억지로 해서는 안된다.
  



2.게임의 완성을 위함

 

 - 1)팀원 모두 게임의 완성을 위해 각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 각자 공부하고 노력해야 함을 뜻한다.


   2)게임의 방향은 어느 누군가의 방향이 아닌 팀원 모두의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다.


     - 팀장이나 기획자에 의한 게임,혹은 그 누군가의 게임이 아니다

       

     -이로 인해 게임이 완성될 때 까지, 팀원 모두 현재 만들고 있는 게임에 애정을 가질 것이다.










팀원의 구성 ----->>



이러한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는 목적을 위해 해야될 일이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방향에 동의하지 못하는 팀원은, 나가도 좋다.







팀원의 모집에 최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이 사항들을 모두 이해하고 그러고자 할 사람이다.




현재의 실력과, 다른 팀원과의 취향-성향-사고방식  불일치는 고려할 수 없다.


실력과 팀웍은 만들어지는 것이며, 처음부터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과는 다른(싫은) 사람과 함께 할 줄 알아야 한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일 수는 있어도, 같은 사람들끼리 온전히 모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개인적인 공부가 우선시 되는 사람은 휴학을 하던 해서 독학을 하거나 학원에 갈 것이며,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 자체를 위하는 사람은 동아리를 만들거나 카페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팀의 게임 ----->>





'장르'를 먼저 결정하는 방식은 지양한다.

 

'장르'라는 것은 소재와 주제가 결정된 다음, 이 소재와 주제를

'구현'하기 위해  선택되는 것일 뿐이지,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게임에서 중심이 되는 소재와 주제는 팀원이 모여 결정할 것이다.

 - 2007년 2월 예정-







나는 어떤 장르를 만들겠다고 말하지 않았다.


-나는, 특정한 장르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없다 -


-나는, 어떤 장르도 만들 수 있다-



나에게 모인 팀원들 또한 특정한 하나의 장르를  만들기 위해서 모인 것이 아니다.


이러한 팀의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팀원 모두가 좋아하는 장르가 선택된다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만약 그렇다면 운이 굉장히 좋은 것일테지.




플머가 미리 장르라도 정해줘야 그에 맞게 공부를 할거 아닌가요 - 라고 묻는다면


나는 그 플머에게 묻겠다.



너는, 그런 말을 할 정도로 게임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튼튼하게 쌓았더냐?


게임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등등등등 그 전에 공부해야 할 무수히 많은 것들을 다 공부 한 것이냐?











팀장의 자세 ----->>





나는 팀장의 역활에 힘을 쏟을 것이며, 기획자로써의 마인드는 어디까지나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으며, 추스리고, 걸러내어   하나의 생각으로 모아 게임에 구현시키는 것에 만족 할 것이다.






팀원은 이 팀작업을 끝내고 나서 스스로의 실력향상을 느끼게 될 것이며,


게임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을 맛볼 것이며,


어느 집단에 속하게 되던간에 팀작업의 두려움을 갖게되지 않을 것이다.











계속 수정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해요.



아아. 한번 수정했었군... (...)

Posted by 夢現 和
:

주위에서 장가갈 때가 되었다는 둥,

어서 사회인이 되라는 둥,

동생들이 매신저에서 주무시라는 둥,


모두 머릿속에서 삭제하고 다시 나이를 잊어버리는 데는 5초정도 걸린다.




헌데 어제밤 상콤하게 땀흘려주러 조깅하러 나갔더니만




...오른쪽 무릎이 시려서(...젠장. 이 표현 말고는...)  계속해서 뛸 수 없어 걸을 때.


이제 괜찮아진 오른쪽 발목은 괜찮은데


난데없이 왼쪽 발목이 아파와서  역시 걸을때.




몸은 정직하게 나이를 먹어가는 구나.- 당췌 지울 수 없는 생각이었다.








나가서 막 뛰고 땀뻘뻘 흘리고 격한 스포츠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아직 우리는 못 해 본것도 많고, 못먹어 본 것도 많고, 할일도 많이 남아 있다.



자신의 건강과 몸에 관심을 조금이라도 가져야 하는게 아닐까...



나중에 몸에 병이 들고 삐걱거림을 느꼈을 때는 늦었을지도 모른다.




아 놔 젠장 초큼 서글퍼...




준비운동. 마무리 운동 철저히.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0월 24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13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약 네가 꿈을 끝까지 쫓지 못한다면,
 
넌 식물인간과 다를 바가 없단다.
 
 
 
 
from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버트 먼로.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0월 23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11 |

<졸작의 시동 v 1.0>



사실 시동이라고 보기에는 미약한,

시동을 걸기 이전, 차량에 문제가 없는지  이곳저곳 살펴보는 수준의 시작단계이다.


하지만 이 단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때문에 이 준비단계를 튼튼히 할  계획이다.


이 준비단계란,




우리가, 팀이 모인 이유와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

또한 이 이유와 목적, 명분을 팀원 모두가 공유하며, 이해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은,

우리가 왜 모이느냐- 이다.








답은 누구나 알고 있다. 간단하다.


팀을 이루어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 이다.






이 간단한 한 문장에는 두 가지의 목적이 있다.


-첫째는 팀작업.

-둘째는 게임의 완성.





이 두 가지의 목적이 모두 충족되어야, 우리는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팀이 해야할 일. 이것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팀작업을 위한 것,

둘째는 게임의 완성을 위한 것.





1.팀작업을 위함
 
 - 1)팀의 팀웍을 위해 팀원 모두 최선을 다 한다.
     - 이를 위해 여러가지 행위? 를 할 것이다.
  
   2)우리는 아마추어이다. 이것을 잊지 않는다.
     - 아마추어의 팀작업은, 즐거워야 한다. 억지로 해서는 안된다.
  

2.게임의 완성을 위함

 - 1)팀원 모두 게임의 완성을 위해 각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 각자 공부하고 노력해야 함을 뜻한다.


   2)게임의 방향은 어느 누군가의 방향이 아닌 팀원 모두의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다.
     - 팀장이나 기획자에 의한 게임이 아니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로 인해 게임이 완성될 때 까지, 팀원 모두 현재 만들고 있는 게임에 애정을 가질 것이다.







이러한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는 목적을 위해 해야될 일이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방향에 동의하지 못하는 팀원은, 나가도 좋으며, 또한 나가게 할 것이다.






팀원의 모집에 최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이 사항들을 모두 이해하고 그러고자 할 사람이다.




현재의 실력과, 다른 팀원과의 취향-성향-사고방식  불일치는 고려할 수 없다.


실력과 팀웍은 만들어지는 것이며, 처음부터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과는 다른(싫은) 사람과 함께 할 줄 알아야 한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일 수는 있어도, 같은 사람들끼리 온전히 모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개인적인 공부가 우선시 되는 사람은 휴학을 하던 해서 독학을 하거나 학원에 갈 것이며,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 자체를 위하는 사람은 동아리를 만들거나 카페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장르'를 먼저 결정하는 방식은 지양한다.

'장르'라는 것은 소재와 주제가 결정된 다음, 이 소재와 주제를 '구현'하기 위해

선택되는 것일 뿐이지,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게임에서 중심이 되는 소재와 주제는 팀원이 모여 결정할 것이다.






나는 팀장의 역활에 힘을 쏟을 것이며, 기획자로써의 마인드는 어디까지나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으며, 추스리고, 걸러내어   하나의 생각으로 모아 게임에 구현시키는 것에 만족 할 것이다.






팀원은 이 팀작업을 끝내고 나서 스스로의 실력향상을 느끼게 될 것이며,


게임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을 맛볼 것이며,


어느 집단에 속하게 되던간에 팀작업의 두려움을 갖게되지 않을 것이다.











계속 수정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해요.




졸업작품을 준비하며, 팀원들이 갖춰져가며 작성했던 마음가짐의 정리 글.
.... 더 수정하지는 않았다. ( ... )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0월 22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11 |

작업장(...자취방) 에서 해방되어  청평으로 향한다.


차분하고 집중에 도움이 될것같은 음악이 아니라   오랜만에 듣는 밝은 음악을 틀고


따듯한 햇살에 감사해가며  달리는 뻥 뚫린 중부고속도로.




강아지 두마리중 한마리는 그제 뛰놀다가 물통에 빠져서 죽고(.......참..)


아롱이는 어제 새벽 5마리 출산하고,  간만에 간 부모님댁에서는 이런 저런 변화가 생겼다.





도착하자마자 일꾼 왔다며 좋아하시는 사람부리기마왕 아버지 덕에 도착하자마자


트럭 세차하고 마당 쓸고 흙 고르고 나르고 뿌리고 참 별거 다 했다.




아무 투정없이 이런 일들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쉰다는게 꼭 편안한 자세로 있거나, 조용한 장소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것만은 아닌듯 싶다.


내 일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면, 몸이 힘들지언정 머리가 푹 쉬는 듯..






오손도손 반주를 곁들이는 밥상. 아아. 그리웠지.... 크흥..








집 마당 앞에서 보이는 풍경.  저리 흘러 북한강으로 이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0월 19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09 |

힘들다. 너무 힘들다.


현재의 내 능력으로 코딩하고 그림그리고 디자인하고 -


버겁다. 많이 버겁다.



내 머리는 너무 나쁘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는 턱없이 부족하여  언제나 샛길로 새고


좌절한다. 좌절하고, 좌절하고, 또 좌절하고, 또 또 좌절한다.



하지만 행복하지 아니한가 -



세상에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많은 사람들이


뚜렷한 목표없이 하루하루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기에 -





몰두할 수 있는 꿈이 있는 것이 행복한 것임을 알기에 -










이 젊을 때, 돈이고 나발이고를 떠나 , 인생의 의미가 어떻고 현실이 어떻고 간에


사람이 살아가는데에 있어 수많은 요소들을 뒷전으로 제쳐두고서라도




내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것이.




이 것이 돌아가는 길이라면 얼마든지 돌아가겠다. 빙~ 돌고 돌아 간다고 해도 계속 가겠다.




왜냐하면 지금 보내는 나의 좌절과 무모한 시도의 시간이,




지긋이 나이를 먹고 조금은 더 넓게 볼 수 있을 때가 되었을때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후회 없는 시간이었지.... 라고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이런 시간들이 쌓여 죽기 직전 눈물을 흘리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 떄문에.





나는 계속 걷겠다. 설령 많은 것을 잃게 되더라도 -






재밌지 아니한가.... 이런 인생.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10월 17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09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뒷골이 땡겨 ..
 
안될때는 놀아지지도 못하고
 
아베ㅐ럄;파ㅓ-ㄷㅈ셔ㅓㅔ1ㅕ3ㅅ-ㄴㅇ헢ㄴ;유ㅉㄸㅎㅂ쥬우..ㅜㄹ. ... ㅂㄻㄱ..
 
 
퓨우우우...




이 즈음부터 슬슬, 졸업작품 준비를 했던 것 같다.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9월 27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07 |

요리는


나의 평온함.


음악을 들으며 이런 저런 재료들을 칼질하다보면


잡다한 생각이 다 사라지고  무아지경으로 빠져든다.


불교에서 말하는 '그저 할뿐' 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마음이 비워진다.








일부러 채칼을 사지 않았는데, 역시 계속 칼을 쥐다보니


칼에 익숙해져 당근이고 뭐고 칼질에 익숙해진다.


칼을 쓴다는건 미묘한 쾌감인지도 모르겠다.









조금만 어긋나면 손을 베는 긴장감을 넘어 다치지 않고 깔끔하게 끝냈을 때의 조그마한 기쁨.


내가 만든걸 내가 맛있게 먹는건 이 고요한 휴식 뒤에 오는 작은 기쁨이고


내가 만든걸 남이 맛있게 먹어주는건 덤으로 오는 큰 기쁨.







요리의 세계가 끝이 없다 함은  평생의 즐거움이랴.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9월 27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07 |

랜덤 재생 인생 바톤

- 우선 MP3/아이팟/플레이어를 무작위/랜덤재생에 맞춰놓으세요.
- 이 질문들의 해답으로 노래 제목을 쓰세요.
- 다른 질문으로 넘어갈 때마다 '다음파일'을 누르세요 (곰오디오 기준)

 

 

1. 당신의 기분은 오늘 어떻습니까

 

Get a Rhythm- Johnny Cath

리듬을 타세-


2. 삶에 성공할 것 같습니까?


 순간을 믿어요-언니네 이발관

....그래 뭐, 한순간만 이라도... 좋아..

 

 

3. 당신의 친구들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잠들지 않는 그리움 - 블랙홀

...죠낸 그리워?



4. 어디서 결혼하게 될까요?

 

 어둠속의 빛 - 블랙홀

...하긴 해? ㄲㄲ

 

 


5. 당신의 라이프스토리는?

 

tribute - Tenacious D

인생이 tribute 인건가... 누구의?


 

6. 당신의 학교인생은?


 Wish you were here - Pink Floyd

당신이 여기 있었으면...

 


7. 당신의 인생은 어떻게 더 나아질수 있는가요?

 

네이팜처럼 차가웁게- 델리스파이스

아이러닉한 제목. 아이러닉한 인생

 

8. 당신의 매력포인트는?


 

I'll take the rain - R.E.M.

 

비맞으라고?


9. 오늘은 어떻게 지낼 것입니까?


 

Origin of love - Hedwig OST

사랑의 기원처럼 - 웩 ..


 


10. 이번 주말은 어떻게 지낼 것입니까?


The Next Life - Suede

 

뭐 이래... ㄱ-;


12. 할아버지/할머니의 성격?

 

Surrounded- Dream Theater

 

아. 사람들에게 둘러쌓이긴 하셨지.

 


13. 당신의 삶은 현재?

 

Painkiller - Judas Priest

 

고통을 없애주는 무슨 사이비교주냐..?

 


14. 당신의 장례식에서 틀을 노래는?


 

Fix you - Coldplay

 

아마 많은 사람들을 치유해줄테니...ㄲㄲ

 

 

15. 세상은 당신을 어떻게 봅니까?


 

달빛아래 홀로걷다 - 블랙홀

 

...랜덤재생이 무서워지는 순간

 


16. 당신은 행복한 삶을 살 것 같습니까?


 

Stairway To Heaven- Led Zeppelin

 

뭐, 천당간다네.



17. 당신은 밤에 어떻게 사나요?


 

I Am Adam- Micheal Sweet

 

나는 아담. 너는 이브?

 


18. 사람들은 당신을 사랑합니까?


 

Bullet int the head - RATM

 

이힛 >.<

 


19. 당신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집니까?

 

Surfin' on A Rocket - Air

 

로켓서핑 - 유유하게.

 

20.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Perfect - Smashing Pumpkins

 

오예-


21. 아이가 생길까요?

 

Made Of Stone - Stone Roses

 

돌로 만든 아이가?

 


22.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충고는?

Tear Me Down - Hedwig OST

 

날 쓰러뜨려봐 - 도발?

 


23. 당신은 무엇으로 기억될까요?

 

Sad But True - Metallica

 

....슬프지만 현실인,



24. 당신이 춤춰야 할 노래는?

 

그대만 있다면 - 러브홀릭

 

싫은데...이런 신파송에..

 



25. 당신의 테마송은?

 

Endless Lay - 이상은

 

그래. 날 언제까지고 비춰줄거야

 

26. 사람들이 생각하는 당신의 테마송?


Life isn't just box of chocolate- 이상은

 

........

 

 

 

 

 

의외로 잘 맞아떨어지는 노래가 잘 나온 랜덤송. 너 무서워.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9월 17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06 |

from 아구리 -

 

 

0. 술을 드셔보셨나요?

허허 물론이죠. 나이가 몇인데...

1. 처음 술을 마셔본 게 언제인가요?

기억 못합니다.

어쩌면 기어다닐때 한잔 했을지도 몰라요.

저희 아버지는, 이뻐하는 애기한테 술을 맥이시는 악취미가 있어서...


이런거 말고 '마셨다...'고 할 정도는, 아마도 고3때 100일주가 처음이었을 듯...


2. 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

뭐, 쓰고 맛없지.. ㄱ-;

3. 주량은 어느정도 인가요?

아버지 닮은 터라 약합니다.

소주 한병 마시면, 아마 슬슬 한계.

한때는 한병 반까지.



4.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소주와 맥주가 될테지만,

나이 먹으니 향 있는 술이 좋네효.

양주나, 중국술.


5.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

이성의 억제가 풀려서, 숨겨둔 본 모습을 보입니다.

귀여운 척을 하기도 하고,

말이 조금 많아지기도 하고,

헬렐레 훌렐레 하지요.

주량에 한계가 오면 토 쏠리기 전에 어디서든 잡니다.


6.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보고 뭐라고 하던가요?

.... 귀엽다던데. 제길. ㄱ-+


7. 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주세요

으음... 마치 친구중에 best 프렌드가 누구셈? 하는 질문같네효.

대부분 좋은 추억을 갖게 해준 술자리들이라, 못고르겠심.

 

8. 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평소의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이 틀어졌을 때.


9.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

나를 포함해서 3명 이하의 술자리.

술로 인해 마음 터놓고 이야기하는 자리가 좋다.


10. 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최끔 좋아하는것 같아.. ㄱ-;  '최끔' .....


11. 애주가가 될 의향이 있나요?

적당한 선에서 때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애주가도 좋지. 세상에 술은 많으니까.

세상에 만나서 술한잔 하며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으니까.

12. 술마실때 좋아하는 안주는 무엇인가요? (매뇽 추가질문)

어울리는 안주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아무거나 가리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안주는 주가 아니니까..

 


13. 술을 같이 자주 마시는, 또는 마시고 싶은 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1) 나때문에 냥이러브에 눈떠버린 불쌍한? 루안.


(2) 아직 그 본모습을 보지 못한듯한 호로로로로로리


(3) 잔소리하다가 정든 똘징


(4) 역시나 아직 그 negative의 깊이를 알 수 없는 프리


(5) 험난한 고비를 넘기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준 고마운 횽기


.....이상  ㄲㄲ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9월 14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05 |

기대하던 시승은 사정상 내일로 미뤄졌고,


승환이랑 k마트 앞에서 노닥거리며 빵과 아이스크림을 먹구,


유통기한 지난 전분가루 주신다길레 좋다고  마트안에 들어가버렸다가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던 소니 샤이버샷 T-1을 도둑맞았다



ㅎㅎㅎㅎ



평생 내 소유물이란 없는것이고  하드웨어에 그닥 애정이 없기에


그나마 괜찮긴 하지만



역시 조금은 씁쓸하다.





이번년도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이기에,  몇년 쓰던 지갑도 통째로 잃어버리고


디카도 잃어버리고 이렇게 액땜을 해대나....?





아놔 ... ㄱ-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9월 12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05 |

정신없고 피곤했던 2주를 보낸 핑계로

이천으로 돌아온 어제와 오늘을 핑핑 놀아 재꼈더니


머엉 - . ... .. .  .



다 재미없고, 귀찮다.



내일부터는 다시 노트북들고 학교 가야지 .. 


아아 다 재미없어... 

Posted by 夢現 和
:

2006년 9월 9일

diary/old diary 2008. 5. 4. 17:04 |

오늘 어머니일 도와드리는 것도 끝났고, 내일 새벽에 일어나서 서울로,

구로에서 아버지일 돕고나면(노가다) , 이제,  ... 이제...

한동안 일이 없다.


아버지일 돕는것도 끝났고. 예비군도 다녀왔고(2박3일 ㅅㅂ...)

적어도 월화수목금에는 학교에 있을 수 있겠다.


약 2주간 이런저런 일로 학교 정보관에는 가지도 못하고 돌아다니며 불려다녔더니

정신이 없다.


인드라는 1차접종을 하고 광명시 집에 데려다놨는데 , 처음엔 도망다니기만 하고

적응하는데 오래걸리는 듯 하더니,


형이 사다준 멸치.  야채참치캔 등을 정신없이 먹어치우고 있는 듯.

조절하지 않으면 수라보다 더한 뚱냥이가 될 기질이 보인다.


누님이 얘 놓고가라고 할듯 하지만 어떻게든 다시 뺏어와야지.




하아... 수라보고파...



하아...왠지 스스로가 한심한 듯...

Posted by 夢現 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