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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인건가... 나이도 많은녀석이 아무 이상도 없다 해서 좀 불안하긴 했었는데.

학교에서 다 내려와서는 시동이 꺼졌다.

결국 센터사장님한테 공구 빌려와서 플러그를 나름대로 해보긴 했는데,

여전히 안걸린다.


내일 날 밝자마자, 여태 닦고있는 플러그 연결해보고, 불꽃튀는지 확인들어가고


안되면....


센터행이지 뭐.




오늘 수라가 평소에 울지않던 울음소리를 내며 , 밖에 나가고싶어하며 날 슬프게 하더니

스파다

너마지....  으흑흑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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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엔진 전체적으로 손보기.

2.프론트포크, 휠 교체후 브레이크 추가

3.뒷브레이크 디스크 교환

4.엔진가드 설치

5.계기판 교체

6.비키니카울 or 스크린 설치

7.전체도색

8.연료탱크 찌그러진부분 펴기(...)

9.핸들그립 교체(현재 센스에서 버려진 가죽그립 덮어씌움)

10...... 이, 이제 그만... T.T


도,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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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의 상징 세퍼레이트 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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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닦아주기도 힘든데 상당히 더러운 쇼와제 모노 서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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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론트브레이크. 닛신제 2포트 캘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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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브레이크도 닛신제. 1포트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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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빠진 녀석....


학교가 일찍 끝나서 센스와 함께 근처의 한적한 국도를 달림.

차도 없고...신호등도 없고... 사람도 없고, 있는건 양쪽의 푸르른 장면들.


기분좋은 바람이 뺨을 스쳐가고 시골의 내음을 느낀다.


자주 가게될수밖에 없는 '마장오토바이'.... 오늘도 윙커는 안왔다.  사장... 나 갖고노는거야?


센터에 CBR400RR 과 비라고, 혼다의 STEAD?  .... 언젠간 시승해봐야지...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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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게임을 그리 좋아한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유독 떠오르는 게임이 두개가 있다.


하나는 재수시절 플스방가서 조금씩 플레이하다가, 결국 사서 클리어한 공각기동대.

모토코의 움직임을 아주 자연스럽고 느낌이 좋게 만들어놓은 액션게임이다.

근처의 적들에겐 근접공격(+ 클로즈업 연출)  , 주로 총을 사용하던 액션게임이었는데

모토코를 아주 예쁘고 멋지게 만들어놓아서 , 다른 케릭터인 바토를 사용하기 싫었다.

(바토는 무겁고 묵직묵직한 움직임). 어쩄든 케릭터를 움직이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었다.






 

아날로그 두개를 모두 사용하여 하나는 조준, 또 하나는 이동,  익숙해지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렸던

액션게임, 인터페이스의 난이도는 높은편이지만, 적당한 난이도로 그다지 어려움은 없었다.

이미 많은게임을 플레이했던 나인지라 괜찮았겠지만, 초보자들에겐 상당히 어려운 조작이었을듯.

게다가 버튼 사용도 많다. 


어려운 조작에 적응하고 난 후에는 케릭터를 자신의 수족처럼 부리며 한껏 멋지게 싸우는 장면을

볼수 있지만, 적응하지 못한다면 결국 어려운 액션게임으로 치부되고 버려질뿐.

튜토리얼이 있고 난이도가 적당하다고 해도, 결국 어려운건 어렵다.


최근 공각기동대 TV판 애니메이션을 대충 다 본듯. 때문에 작년에 클리어했던 이 게임이

또 하고싶어진다.  애니메이션을 보고난 후라,  애니메이션에서 쓰였던 각종 효과음들이

그대로 게임에 쓰여진것을 알게된다. 이젠 당연한 것들처럼 보인다.


정작 애니메이션에서 액션의 비중은 큰 편은 아니지만  게임의 특성상 액션에 치중,

게임을 할때도 액션부분만 즐겼었는데, 다시 즐길때는 자세히 봐야지...


아...

모토코를 점프시키고 회피,격투, 벽타기 등등의 액션을 하면서 조작하고싶어진다.

'멋진' 아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케릭터를  자신의 수족처럼 부리는것은 질리지 않는다.









 

또 하나는 제다이아카데미.  이미 싱글미션을 4-5번은 클리어했던 게임인데....

또 광선검을 뽑고 싶어진다. 휘두르고 싶어진다.  이미 시작한 학기, 학기중에 신작이 나온다면...

나는 우찌하노.....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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