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찍기 결과

diary/old diary 2005. 5. 22.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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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본 도트 툴. 나름대로 꽤나 재밌네...


참조한건 페르시아의 왕자님.

에다가 내가 좋아하는 광선검을...

꺄아아 머리뻘건 제다이기사야~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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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old diary 2005. 5. 18. 01:39 |

그래. 게임을 만들고 있다. 만들고 있다고 할수도 있겠고,

만드려고 끄적깨적 쪼물딱쪼물딱

             이생각 저생각 이짓저짓 

            

하고 있는 중.

발단이 되고 발동을 걸어준건 학교의 교수님.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에게 게임디자인을 가르쳐 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스스로 배우고 연구하고 시도해보고 생각하고 알아가야 할 뿐.


ps3 영상이 나왔단다. xbox 360? 인가 뭔가 하는 후속기종도 나왔단다.

교수님 말마따나 개발비는 더 뛰겠구나.

결국엔 게임가격이 올라가던지, 거대하고 비.대.!!! 한 회사들이나 게임을 내겠지.


그냥 외치고 싶어서 끄적인다.

그래픽 더 좋아져서, 어디로 가냐? 결국 파판무비 수준까지 가서, 그 다음은 실사냐? 그 다음은?

용량 더 늘어나서, 1년이고 2년, 10년간 플레이 할래?

사운드 좋아져서, 극장 수준으로 올라가서, 그 다음은?


그래픽은 실사수준이 되고 사운드는 극장수준이 되고 용량은 씨뷁스럽게 늘어나서

반년간 하루종일 플레이해도 끝이 보이질 않고  장르는 합쳐지고 합쳐져서 한

10개장르 합쳐뿌라. 하나의 게임 안에서 퍼즐도 풀고 액션도 하고 RP도 하고

모험도 하고 레이싱도 하고 도박도 하고 아바타도 만들고 사람들이랑 대화도 하고

파티도 만들고 길드도 만들고 공성전도 하고 슈팅도 하고 총도 쏘고 공도 굴리고

대전격투도 하고 연얘도 하고 블록도 내려서 쌓고 농구축구배구야구골프 이 세상에

스포츠란 스포츠는 죄다 넣고 도시도 만들고 신도 되어보고 용사도 죽여보고

나쁜놈도 죽여보고 전략도 짜고 탱크 움직이고  다 해라 다 해. 헥헥...


이런 것들이 게임의 발전이냐?


그렇다면 나는 저것을 완성해야 한다.

그 길 말고는 . 없. 다.  


내가 만든 게임의 첫 시도가 될 저 녀석....


과연.

과연.

과연.


나는 이러다 묻혀버릴까...? 떠오를까...?

떠오른다고 믿어야지. 그 수 밖에는.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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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야 뭐....

잡설 2005. 5. 17. 00:00 |

MAY 5월


Stubborn and hard-hearted 완강하고 심지가 굳다.                        
Strong-willed and highly motivated 의지가 강하고 동기(목적)가 높다.
Sharp thoughts 날카로운 (예리한) 생각들. (어쩌면 추리력일지도)
Easily angered 쉽게 화난다.
Deep feelings 감정을 깊게(?) 느낀다.
Beautiful physically and mentally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아름답다.
Firm Standpoint 견고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Needs no motivation 동기를 자극할 필요가 없다.
Easily consoled 쉽게 협력한다.
Systematic (left brain) 좌뇌가 발달되어, 계획적이다.
Loves to dream 꿈꾸는 것, 곧 공상하기를 좋아한다.
Strong clairvoyance 비상한 통찰력.
Understanding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한다.
Sickness usually in the ear and neck 주로 귀와 목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
Good imagination 상상력이 좋다.
Good physical 건강이 좋다.
Weak breathing 호흡(기관지쪽)이 약하다.
Loves literature and the arts 문학과 예술을 좋아한다.
Loves traveling 여행을 좋아한다.
Dislike being at home 집에 계속 있는 것을 싫어한다.
Restless 휴식이 적다.
Not having many children 아이를 많이 가지지 않는다.
Hardworking 열심히 일한다.
High spirited (정신적으로) 높다.
Spendthrift 낭비벽이 있다.


다른건 그럴수도 있고 이럴수도 있지만, 마지막의 낭비벽.  심히 찔리는군.

나란놈이 이정도라면, 뭐 달릴수밖에 없지 않은가...? 쿡쿡쿡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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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이...

잡설 2005. 5. 7. 17:31 |

주로 콘솔게임을 즐겨왔고, 오락실을 좋아하고, 가끔 pc패키지를 즐겨왔을뿐인 내게

온라인 게임은 아직까지도 생소할 뿐이다.

주위의 친구들마저 기껏해야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를 즐길뿐. 내게 있어 '아바타'란

포털사이트에서 글을 쓰거나 하면 괜히 옆에 떠서는, (보통 허접한 옷을 입고.)

.... 저걸 귀찮게 왜하나.. 싶었을 뿐인데.




 

학교의 수업시간에 최근의 업계경력이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바타 수입이 꽤나 짭짤하며, 주수입원이 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믿지 못했다,

어느 개발자 오프모임에 다녀온 학교 형 왈 '다들 포털이야기 뿐...' 이란 말을 들었을때도,

실감하지 못했다.





 

..... 현실감각 제로인 녀석이군.







 

학교친구녀석을 통해 네오지오게임을 서비스하는 '포포루'란 사이트에 가봤다.

에뮬레이터 + 네트웍연동, 어렵다고 하던데, 성공시켜서 서비스하는 중.

격투게임 매니아인 나로선, 예전부터 꿈꾸던 서비스... 일지도 모르겠다.


사쇼4던,킹오파98이던간에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게임일 뿐인데도 불구하고,

한번 잡으면 적어도 30분은 플레이하게된다. 그저 사람과 대전을 한다는것 뿐인데도....



수업에서 내준 과제때문에 일종의 시장조사를 하게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온라인대전'

게임이 서비스중이거나, 준비중인것을 보고 놀랐다.

도중에 들르게된 수많은 포털사이트들, 그 안의 수많은 게임컨텐츠들.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의  엄청난 양에 압박을 느꼈다. 약간 현기증이 난다.

게임의 퀄리티도 높아만 간다. 종류도 다양하기 그지없다. 장르는 섞이고 섞여가고,

왠만한 게임의 장르는 온라인게임에서 다 찾아볼수 있게된것같다.




현재 '정통대전격투' 를 서비스중인건 포포루 뿐인듯 하지만,

이지파이터,그랜드체이스,겟앰프트 ... 는 액션게임에 가까운 형태 + 아바타(수익모델) 인듯하고.


막고야에서 준비중인 '크래커즈'란 녀석은 ... 물론 개발도중이지만 아직은 많이 어설픈 3d격투.


티저사이트를 이색적으로 꾸며놓은  '배틀피규어온라인' ...  3d격투에 피규어라는 요소를

도입한듯 한데, 개발이 중지된건지, 자료구하는것도 힘들다.


가장 해보고싶었지만 현재 클로즈... 인것때문에 스크린샷 + 몇몇 리뷰 만 접한 '쿠드그라스'

정통대전격투 + rpg요소,+ 액션요소 를 혼합한듯 보인다.

이 '쿠드그라스'란 게임에 가장 높은 기대를 갖고있는데, 요즘게임답지 않게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낮은것이 의문.   조만간 2차? 클로즈베타를 할듯한데, 잠시라도 짬을 내서 해봐야겠다...




온라인게임은 계속해서 그 무대와 벌판을 넓히고 있다. 이 온라인이란 괴물은 어디까지 덩치가

커질지 알수가 없다.



교수님 한분께서 ' 너희들이 졸업하면 온라인게임회사나 모바일게임회사 둘중에 하나를 가게될텐데... '   
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난다.




과연, 이 학교를 졸업후 나는 어느 길을 가고있을지, 현재로선 ..... 알수가 없구나.

취직하기 싫다고 발버둥거리며 취업백수가 되어있는건....


하하하하하하하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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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늦었을때 빠른 걸음으로 학교언덕을 오르곤 하는데(....뛰진 않는군..).

도착하고나면 숨도 차고, 발바닥도 아프다. 아픈 신발도 아닌데...

근처에 살고있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다보면, 역시나 어정쩡한 거리에, 시간도 아깝다.


.....제정신이 아니었을때 친구에게 넘긴 스파다. 후회하고 있던건 아니지만.


.... 다시 달라고 졸라봤더니, 면허 따면 준다네...

1학기 내에는 도저히 도저히 시간을 낼수가 없다.


.....7월이 되면, 다시 스파다와 함께 할수 있겠군.


다시 주인품에 돌아오는구나. 정우도 기뻐하겠지. 돌고 돌아 다시 내게 온 녀석, 그만큼

아껴줘야지....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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