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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5 자취생 요리의 자세 - 2006년 7월 18일

1.최고급 식당에서의 요리, 화려하고 희귀한 재료를 쓴 요리 등등이 아닌,

 사람이 먹기에 충분한 요리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단지 , '안할 뿐'.


2.모든 음식재료는 그 자체로 맛있는 것.

  마치 슬램덩크의 유명한 대사처럼, 내가 만든 음식이 맛있다면

  나 때문이 아니다. 원래 맛있는 것들을 조합하는데  내가 거들었을 뿐


3.음식을 남기거나 하는것만큼 아까운게 없다.

  재료가 뭐가 남았는지 확인하고, 기존의 요리와 어울린다 싶으면 넣어서 재창조, 먹어치우자


4.재료를 냄비에 때려넣고 물 붓고 끓이기만 해도 훌륭한 국물요리가 나올수 있다(...정말?)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닥치고 해보자 -




요리라는건 요리사나 어머니만 하는게 아닌, 특별한 무언가가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어떤 것이고,

즐길 수 도 있는 취미인듯 하다.


나는 가정적인 사람이라서 요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요리에 매우 관심이 많아서도 아니고,

재능이 있어서는 더더욱 아니고,


나중에 홀로 살것을 생각해서도,

혹시 결혼을 해서 살것을 생각해서도,


유용한 스킬이 되며,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가 될것이기에  한다.


(사실 쪼물딱 거리며 만드는 모든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자 당신, 같이 요리하자.. ㄱ-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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