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파스타 - 2006년 7월 18일
좋아하는 것/요리 2008. 5. 5. 21:01 |이 포스트들은 요리에 관한 것이지만,
어디까지나 '자취생'의 입장에서 만든 요리들입니다.
1년 반째 자취하며 이것저것 해먹다보니, 근처에 사는 많은 친구들이 라면-빵-짱께-굶기 의
순환에서 벗어나지 않는것이 안타깝습니다.
한명이라도 스스로 밥해먹는 생활이 되길 바라면서,
요리라는 것이 어렵지 않고 쉬우며, 재밌는 것이라는걸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나 하나 올려갑니다.
며칠 운동도 못하고, 바이크도 못하고 하니 기운은 쳐지고, 의욕다운,
작업집중도 하락 , 수라괴롭히는 횟수 증가 등 안좋은 일들만 일어난다.
어제저녁 떠오른게 학교 운동시설. 에듀플렉스. 오랜만의 농구 -
오늘 12시쯤 일어나서(....) 학교에 가보니 에듀는 임직원들이 족구하느라 점거하고 있고
접혀진 농구골대는 저 구석에 쳐박혀있다.
집에 돌아와 기분을 업시키고자 요리를 하는 나 -
파스타와 토마토페이스트를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