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작업하는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더미캐릭터의 근접공격인 하이킥.


...그러나 아마 안쓰이게 될 것 같은데, 아무튼 최근 작업중 꽤 맘에 드는 동작이라 올려본다.

게다가 작업의 중간정도에 ' 아 망했네..... 작업이 꼬여버린거, 삭제하고 다시만들까?' 라고까지 생각했던게,

... 하다보니 맘에 드는게 나왔다.


커브조절도 하다 만 중간 작업물이지만 아무튼.






최근 외주작업이 재미있는게, 생각해보니 내 애니메이션 작업역사(?) 상 처음으로

가장 취향에 맞는 작업을 하고있기 때문이었다.

보기좋은 여캐에, 칼까지 들고있다.

칼부림동작을 만들다보면 그냥 동작을 재생시키며 감상을 하고 앉아있기도 하고... 

칼 움직임만 봐도 재밌달까.


게다가 이것이 개인작업도 아니고 실제 게임에 들어갈 실 소스가 되니... 여러모로 좋은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좋은 기회로 삼아 작업을 계속 해 나가자.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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