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최근 진행중이던 프로젝트가 끝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

마침 좋은 타이밍이다 싶어 ,기억을 끄집어내어 정리해보자.


2006년 몽현화 - (애플릿) 개인프로젝트 -  능력부족으로 인한 제작 중단. 

2007년 Dawn Of Universe - (자체엔진) - 액션 - 졸업작품 .팀장- >애니메이터.졸작이 그렇듯 '완성'이라고 못할 수준.

2008년 오시리스의 아이들(자체엔진) - mmo - 애니메이터 - > 제작 중단.

2009년 창경궁 웹게임 (플래시) - 홍보용 미니게임모음 - 프로그래밍. 

2009년~2010년 혈십자 - (자체엔진) - 대전격투 - 데이터 편집, 밸런싱, 2d 애니메이션 - > 출시(gp32 cannoo)

2010년~2011년 다이나모비스트2 (유니티3d) -슈팅- 프로그래밍,애니메이션 - 제작중단.

2011년 스펠런키3d (가제) (유니티3d) - 플래포머 - 프로그래밍 - 제작중단

2011년 캣맨션 (유니티3d) - 캐쥬얼- 프로그래밍, 기획, 애니메이션,모델링 - 제작보류

2012년 Ebook (유니티3d) - 인터랙티브 북 - 프로그래밍 - 일종의 외주

2012~2013 Etoon (유니티3d) - 인터랙티브 뷰어 - 프로그래밍 - 일종의 외주


적지 않구나. 그리고 별걸 다 했구만.

도중 중단되거나 때려친 것 까지 정리할겸 적어봤다.

나는 어디에 와 있는가? 이제 얼마만큼의 능력이 되었는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 능력이 되었는가?


스스로 자문해보며 돌이켜볼 필요를 느낀다. 

부족한가? 충분해보이는데...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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