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diary/new diary 2011. 3. 6. 21:27 |
1. 개인 프로젝트인 '너울가지'의 기획 진행이 많이 되었다.

   2008년부터 진행했던건데, 이제야 얼추 그림이 그려진다.

   이젠 그래픽과 프로그래밍 작업의 계획을 세우고 , 슬슬 진행하면 될 것 같다.

   2010년 한해 날 괴롭혔던 슬럼프를, 이 프로젝트를 다시 만지며 극복. 역시 난 뭔가를 만들어야 한다.

   스스로의 의지로 만드는 무언가.




2. 바이크는 상태가 안좋다. 겨울 초만 하더라도 엔진의 잡음은 둘째 치더라도 시동을 한번 걸면

   rpm을 유지했었는데, 이제는 점점 떨어지는데다 ( 이건 배터리의 전압이 낮아져서 인 것 같기도 하고. .. ) 

   가장 왼쪽에 있는 실린더가 잘 안터지는지, 점프해서 시동걸면 엔진의 오른쪽과 왼쪽의 온도가 다르다... 

   이게 바로 종종 보곤 하는 ' 4개중에 한개가 잘 안터져 ' 인가보다. 젠장.

   
  슬슬 봄이 오건만, 내 시즌이 시작하려면 아직도 먼 것 같다. 목돈이 필요한데 그런건 없ㅋ엉ㅋ .. 

  사장님(?) 의 카드를 빌려 할부로 수리할 계획.




3. 운동

   지난 해 겨울부터 시작한 운동. 헬스를 한달 하다가 수영으로 바꾸고 2달을 했다. 

   슬럼프를 매일같이 자기전의 술과 안주와 함께했더니 살이 뒤룩뒤룩. 운동 3개월째가 되었고,

   체중이 점점 줄고 있다.  내게 살찌는건 이래저래 악순환으로 온다. 다시 찌지 말아야지.






4. 디카

   가 생겼지만, 쓸 일이 별로... 

 

5. 프로젝트

   2010년 진행하던 다이나모2가 잠시 접히고 2d AOS 게임을 새로 진행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2d 플래포머 pdf 파일을 오늘에서야 다 봤고, 내일부터는 다시

   아무것도 없는 빈 프로젝트에 조금씩 채워가야지.

   너울가지 프로젝트도 유니티3d로 진행할 것이고, 플래포머는 언젠가 한번 꼭 만들어보고 싶은 장르였으므로,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이고 원활한 진행이 내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은 말 할 필요도 없다. 달리자.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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