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도색완료
라이딩 diary/VT250SPADA(2005~2009) 2009. 9. 11. 08:49 |엉덩이가 닿는 부분은 빨간색으로 할 예정이었다가,
문득 어디에선가 보았던 예쁜 색 - 평소에 예쁜색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 - 이 뇌리를 스쳐서,
과감하게 결정해버렸다. 만족.
시트 레자씌우기 작업은 왠지 처음 했을 때 보다 어렵게 한 기분. '이걸 어떻게 했지..? ' 라는 기분이었다.
이걸로 두번째 자가도색이 끝났다. 이번에도 많이 배웠고, 다음 세번째 도색에는 훨씬 더 나아져야지.
그럼 뭐해. 시동조차 걸 수 없는데. ㅠㅠ 엉...
녀석의 기분좋은 시동소리를 듣지 못한지 한달이 되어간다.
욕구불만이 쌓여간다. 아아 이 좋은 가을 날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