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넘게 잠을 재우던 녀석을 깨웠다. 녀석을 깨우는데 든 비용은 5만원.

녀석을 오천리 센터에 보내버린후 잠시 바빠서(...) 잊고 있었... 크흑... 는데, 연락이 왔다.

 

사장님 말에 따르면

 

1.카뷰레터 청소.

2.에어클리터 청소.

3.1번점화플러그 교환.

4.배터리액 보충&충전

5.세세한 조정.

 

정도.  오랜만에 녀석의 울음소리를 듣자 온몸에 찌르르 한 전기가 통했다.

 

 

아아 ㅠ.ㅠ     좋아... ㅠ.ㅠ 

 

 

 

 

오늘은 학교에서 졸업식이 있고, 도우미 일을 해야해서 아침일찍 학교로 go.

나가는 길에 녀석의 이불을 걷어주고 5시쯤 집으로 돌아왔다.

 

분명히 아침에 걷어놓은 덮개인데. 보이지 않는다.

 

오늘 내내 찬바람이 죽어라 불어대더니.

 

 

바람과 함께 가버린건가... .ㅠ.ㅠ   내 참..

 

 

어서 날씨가 따듯해졌으면...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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