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갑다.

오전 내내 안개가 끼어있더니

안개를 밀어낸건 봄기운을 알리는 햇살이었나.

 

세연이의 로드윈과 함께 안성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경치좋고 길 좋은  국도를  달리고 왔다.

 

오랜만에 찍어주는 스파다.
 
 
이젠 혼자가 아니구나.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듯 한데,
 
달리다가 백미러로 세연이가 안보이면,
 
 
 
가슴이 철컹
 
 
멈춰서 확인.
 
 
그제야 나타나는 로뒹.



닮은듯 다른듯 한 바이크 두대가 서있으니 그림이 되는구나...

 

세연이가 찍어준 주행샷.
 
동네 개도 함께 달려보아요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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