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250 Spada - Pearl White Ver 08/04/27
라이딩 diary/VT250SPADA(2005~2009) 2008. 4. 27. 10:59 |난생 처음으로 도색을 해봤고, 그 결과는 만족스럽다.
자잘한 부분에까지 신경쓰지 못하여 완벽하다고는 못하겠고, 내년즈음 다시 도전할 때 더 나아지면 된다.
뭐든간에 처음 도전하기는 어려우나, 일단 해내고 나면 한결 수월해진다.
다음엔 어딜 도색할까..?
아따 좋다.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연료탱크 좌우의 찌그러짐은 알기 어려울 정도는 되었다.
가까이서 보면 각 파트의 색이 조금씩 다른 것이 눈에 띄는데,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작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도색부위를 동일하게 작업하지 못했고, 색의 동일함도 신경쓰지 못한 결과다.
탠덤시트의 부분은 카울색과 크게 차이가 날 경우 도색을 해버릴까 했는데 큰 차이는 아니므로 걍 놔두기로 했다.
연료탱크의 부분. 다음에 작업할 때 마저 마꾸면 된다.
가장 깊숙히 움푹 파였던 좌측의 부분. 퍼티도 다 써버렸고 ( 결국 6개를 썼다)
지치기도 했고, 마음도 급했기에 ...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계기판을 떼어버려 배선과 전구들이 보인다.
우측은 좌측보단 잘됬다.
얼핏보면 싱글시트같아 보인다. 잇힝 >.<
도색 전에 공사중인 길을 지나 바람을 쐬고 온 상태라.. 아직 세차하지 못해 지저분한 그대로다.
가운데 있는 카울이 양쪽과 저렇게 차이가 날 줄이야...
실수중 하나. 눈에 잘 띄므로 조만간 남아있는 도료로 차이를 메꿔봐야겠다.
...흰색시트 벌써 때 탔다..
도색작업의 준비 도중 카울을 재생해보려 했으나 실패, 다시 도전해봐야겠고,
색을 충분히 칠해주지 못해 퍼티자국이 그대로 보인다. 이것도 실패.
사진으로야 깔끔해보이지만 직접 보면 아쉬운 부분이 꽤 있다.
다음 애마 도색은 내년즈음 예상,
다음은 헬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