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올드바이크 매니아 단체 투어를 다녀왔다.

단체투어는 이번이 처음.

3명이서 달렸던 이후로, 윙까지 있는 단체주행은 처음이었는데 50cc가 많이 속해있어

평균속도는 기껏해야 60이었지만, 가는 길이 너무나 좋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바이크라는 메인디쉬와 풍경이라는 사이드디쉬가 어울리면 부러울 것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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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서 충주까지 가던 길 도중,  국도인지 고속도로인지 알 수 없는 도로에서의 프리주행.

나도 모르게 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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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집결지에 도착해서 사람들을 기다리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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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400SS를 타시던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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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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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다시 화양계곡으로 가는 길 도중 휴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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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정이 사이다를 받아마시는게 아니라 무슨 생명수라도 받아마시는 양...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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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출발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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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의 바이크들. 많이 모여있으면 거 참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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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도착하자마자 보트 물에 풀고 모두 물놀이.

계곡에서의 물놀이가 얼마만이었는지, 바로 애가 되버렸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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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들이 모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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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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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사람들과 술과 고기, 그리고 바이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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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였던가. 오른쪽에는 흰색 VT25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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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달려준 스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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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흰색 VT25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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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을 맡아줬던 검은색 VT250F

VT250F는 바이크만 놓고 보았을 때는 디자인이 좋다는 느낌을 잘 받지 못하는데,

저렇게 싱글시트용  탠덤캐노피를 장착하고 사람이 타면 정말 전투기를 보는 듯 변한다.

멋진 매력의 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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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주행을 하기 전 정모장소에서 단체사진

vt250 세대, 벤리들, 베스파에 스쿠터에 cg125, cbx125, 보이져 125 등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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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에서 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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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충주까지 돌아와 느지막히 점심으로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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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인 VT250 세대끼리. 중앙의 자경언니님, 맨 오른쪽의 카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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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는 결국 가던도중 리어휠의 베어링에 이상을 느끼고 위험하다 판단되어 차에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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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정모장소를 향해 가던길일 듯.

                사진을 올리신분이 '천국으로 가는 길' 이라 했는데,

                정말 이쯤되면 부러울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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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어서 또 단체라이딩이 하고싶다.

아아. 그저 달리고싶다.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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