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라이딩 diary/VT250SPADA(2005~2009) 2005. 9. 4. 00:00 |
우선 센터에 다녀온 이후로, 스파다의 상태는 양호한 편일까...?
사장님이 센터안에 있는 다른 플러그를 연결한후 시동을 걸어본후, (역시 안걸림)
다시 스파다의 플러그를 연결한후 시동을 걸자 거짓말처럼 걸려버렸다.
약 10분넘게 시동을 걸어둔 상태로 둔 후, 껏다 켰다를 반복하자, rpm이 줄어들며 시동이
꺼져버린다. 연료탱크 아래 카뷰레타 근처에 있는 조절나사를 돌리며 아이들링 회전수를 좀
올려준다.
열이 받으면 기본 rpm이 기존의 1200-1300 수준이 아니라 4000 가까이 되는 터라, 어색함을 느낀다.
집에 돌아와서 내 스스로 조절나사를 만져 다시 1500 수준으로 낮춰주었다.
이후 약 하루정도, 기어를 바꾸려고 클러치를 잡고있다가 시동이 꺼지거나,
멈추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으며 클러치를 잡아도 시동이 꺼지더니,
이제는 예전의 무난한 상황으로 돌아왔다.
후..... -_- ...
언더카울 달아주고싶다. 비키니 카울도 달고싶어... 다 비싸 씨뷀....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