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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식힐때나 잠을 쫓을때 하는 게임이 두개가 있다.

포포루에서 서비스하는 사쇼4와 제다이아카데미.

......

사쇼4는 고등학교때 줄~창 한 게임이고.

제다이아카데미는 이번이 3번째.... -_-


사쇼4는 어느새 150위 즈음에 올라버렸고. 제다이아카데미는 막히는 퍼즐 없이 술술 진행해나간다.


사쇼는 대전의 즐거움때문에 질리지도 않고 플레이 하고있고, 거기에 오락실에서는 없는.

친구들과 몰려갔을때나 알게되는 '사람들과의 즐거움' 까지 있으니.

약체케릭터와 사기케릭터가 공존하고 초딩인지 싸이코인지 알수없는 녀석들도 있지만

매너있고 실력까지 있는 사람들과 대전을 하면 정말 즐겁다.

지워버렸다가 다시 받은게 2회정도 되는구만. 헐...


제다이아카데미는 오로지 멋.간지.뽀대. 그리고 영웅.

스타워즈를 좋아하는게 아닌, 광선검을 좋아하는 나같은 이들을 위해 만든것이아닐까... T.T


퍼즐이고 배경그래픽이고 스토리고 뭐고  다 갖다버리라고해!!

멀뚱히 서서 앞의 적을 노려보다가  씩 웃어주며(물론 플레이어)

앞으로 서서히 걸어가며  광선검 특유의 사운드를 내며 광선검을 뽑는다.(그것도 돌리면서)


이것만으로도 점수를 줘야 해...!!

제다이를 조종해서  광선검으로 도망다니는 병사 뒤를 베고 그립포스로 멱살을 잡아

옆의 낭떠러지에 떨어뜨리고   5-6명이 몰려있는 곳에 스피드포스 쓰고 달려가 후두두둑

베어버리거나  라이트닝포스로 쭈우우우왁 지져서 녀석들을 공중에 흩뿌릴때면

쾌감을 느낀다.  

다 베고 나서  스피드포스를 헤제하고 광선검을 집어넣으며  이제야

바닥에 쓰러지는 녀석들을 보면  쾌감을 느낀다.

약하다... 총이나 쏘고 무기없으면 도망이나 치는 녀서들의 뒤를 쫓아 광선검으로 쿡 찔러

넣으면 쾌감을 느낀다.

위험하군...

그래도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학기가 끝나 여유가 생기면   정품으로 1,2편을 모두 사야지...




음? 내가 뭐하고 있... 헉 시간이..


이 두 게임은 special thanks 에 넣어줘야겠다...   T.T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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