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라이딩 diary/VT250SPADA(2005~2009) 2005. 8. 27. 00:07 |형석이형의 센스 와 스파다. 날씨가 너무 좋아 세차를 해줬다.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한번 더
구석구석 꼼꼼히.... 오래된 녀석 + 관리 부실로 인해 때가 여기저기.
보통의 세제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게 문제지만, 현재는 용품을 더 구입할 여건이 안되니...
윙커 주문해놓은것을 확인하러 오천읍내에 나갔다가 장을 보고 돌아왔다.
운동후 다시 땡겨서... 학교앞 도로에서 용인쪽으로 가는길의 한적한 국도를 좀 달렸다.
조금씩 스파다에 익숙해져간다. 익숙해질수록 조금씩 불안해져간다.
근처의 해월산장에 올라갔었는데, 경사가 좀 심한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는건 역시
힘이 딸린다거나 하지 않으니 문제가 없지만 내리막은.... 후덜덜.
타이어의 상태는 생각보다 좋아보인다. 단지 오래된것이 문제일까?
프론트 브레이크를 하나 더 달아주고 싶건만, 자세히 보니 , 단지 켈리퍼와 브레이크 판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프론트 포크까지 교환해주어야 할 듯 하다. 브레이크가 없는 곳의 포크에는
아무것도 없다... -_-... 역시 떠오르는건 코멧250... 과연, 가격이...
바이크샵(...?) 아저씨 왈, 전체도색은 35만원 가량 소요될듯 . 35만원이라...
휠의 도색은 꼭 해주고싶다. 세차를 해도 더러운것이 지워지지 않는다. 빨간색이 좋을듯...
가자 스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