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아는 길을 위주로 별 목적없이 달렸던 것 같다.










5월 1일



목적지는 상사댐휴게소 근처의 와인딩. 벌써 세번째인가? 


길은 아주 좋지만 비가 온 직후에는 위험해질만한 길인데다가, 무엇보다 차가 은근히 많다.








5월 8일



목적지는 순창군 구림면을 통해 옥정호 근처 길이었는데.....


호수에 도착하니 김이 팍 새버림. 전에 다녀본 곳이었다. 그때문에 확 유턴해서 복귀.


별 이름을 다 봤지만 구림면이라니... ㄷㄷ 











5월 22일



오랜만에 안달려본 '길'만을 찾아 달렸던 날. 결과적으로 보성군 근처에 갔다가 복귀한 셈.







6월 6일



슬쩍 한바퀴 돌고 사무실에 갈 일이 있었으나, 잠시 쉬며 새로 구입한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하며 놀다가 확인해보니.... 뒤타이어 신코016이 수명을 다했다. 


작년에 교체했을 때가 46296km, 이날 적산거리는 52963km


6667km를 달렸다. 아무리 타이어의 사이드 사용에 별 신경 안쓴다 하더라도 


저 아까운 사이드, 그리고 기대보단 살짝 못미치는 마일리지.







6월 11일



주문한 타이어가 왔다는 연락을 받고 광주모터라드로 ㄱㄱ





평이 많이 좋아진 모델인 신코 010,011,016중에서,


맨 처음 끼워져있던게 010 


( 약 4000 달리고 교체했으나 새 타이어가 아니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작년에 내가 끼운게 016,


그리고 이번에 선택한 것이 투어링용이라는 011



마일리지가 얼마나 나올지 기대된다.





사실 이 바이크를 타기 전에는 타이어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신경쓰지 않고 탔었는데......



오버리터 바이크는 괜히 오버리터가 아닌 것이었다.




장흥댐휴게소를 들러 한창을 쏘다니다가 복귀했다. 덕분에 코팅은 잘 벗김.


현재까지 주행거리 총 53336km.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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