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모델링을 시작했다.


한 2개월전에 슈팅게임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이것저것 구상하다가, '건담'이라는 캐릭터의 디자인이

여러모로 참고하기에 좋다는 생각에 관심을 가지다가, ( 난 건담 애니메이션도 제대로 본게 없는데 ) 

건프라가 급 땡김.  프라모델 사이트를 눈팅하며 눈독을 들이고 있다가, 

결국 퍼스트건담 MG ver3.0과 건담 엑시아 MG를 구입해서 잘 만들고 ,만족하고 있다.


분명 맨 처음의 건담 디자인과 , 이 버전 3.0의 건담의 디자인에는 디테일에 있어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지만,

여러모로 놀랍고 멋진 디자인이다. 프라모델을 찾아보니 퍼스트건담 프라모델만, 

그 종류가 상당하고, 디자인도 제각각.


무엇보다 놀란건 손이 통짜부품이라는 것. ㄷㄷㄷ 근데 움직인다. 찾아보니

다른 건프라에도 있는것이라는데... 헐.. 금형기술이란 참.



아무튼 지금도 양쪽에 세워놓고 눈에 띌 때 마다 감상하며 즐거워하고 있는데,

보면 볼수록 대단한 디자인이라 눈이 즐겁고, 공부가 많이 된다.

내친김에 모델링도 진행하기로 했다. 도면같은걸 구하지 않고

걍 눈으로 봐가며, 눈의 센스와 모델링의 감각을 일치해보고자 ... 는 가능할지 모르겠고.

아무튼 조금씩 조금씩 계속 진행해보자.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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