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에 과에서 주최하는 워크샵.

작년과 마찬가지로 그래픽전공인척 하고 그래픽워크샵에 참가. 3일간의 크로키가 끝이났다.

20분 그리고 10분 쉬고 - 의 반복. 10초,1분,3분 간격으로 포즈를 바꾸는 모델.

 

크로키는 참으로 오묘하고 어렵다. 재미있기도 하지만 -

 

 

작년에는 못봤었지만 이번년도에는 뛰어난 10초크로키 그림을 볼수있었다.(새우 땡큐)

 

3분크로키보다 더 잘된것이 나올 수 있는 것이 크로키...

 

 

작년에도, 이번년도에도 느낀거지만  내 부족한 실력때문에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할 뿐이다.

 

 

 

이번엔 다 끝나고 교수님이 디카로 각각 몇장을 골라 사진으로 남기셨다.

스스로 마음에 들었던건 2틀째 몇장 뿐이었고, 교수님이 멋대로 고른것.

 

사진으로 보니 크로키인지 뭔지도 분간되지 않는 형편없음...




왼쪽이 첫날. 오른쪽이 3일째.


2일째인 여자모델.
 
 
 
이번년도 크로키에 가장 큰 불만은  그 어느것도 아니고
 
남자모델이 두번왔다는것.... ㄱ-  ...
 
 
때문에 마지막날에 가장 잘그려져야 했는데,
 
첫날 왔던 남자모델이 또 온걸 보고 , 실망을 많이했나보다.
 
마지막날이 가장 안그려졌다. ( ....)
 
 
 
 
막 남자모델과 친해질려고 한다. 내년에도 또 볼것같다.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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