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장에서 계속됩니다.




[bone이나 기타 부착물의 Key Animation]

기본은 같습니다.


그러나 Motion 탭에 들어가보시면, 일반 바이패드의 본과는 다른창이 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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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옵션들을 다 건드리면 참 좋겠 ... 으나. 어디까지나 간략하게 기본적인것만.



바이패드 이외의 것에 애니메이션을 주는 방법은  Auto Key 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열쇠모양의 Set Key 버튼 옆에 'Auto Key' 를 활성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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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둘레가 쳐졌습니다.  이제 본을 움직이면, 자동으로 키가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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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Key는 매우 편합니다.

또한 auto key는 바이패드에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 본이 사용자가 원하는 애니메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시작Key
종료 Key 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특정 본이 , 특정 타이밍에 지정된 프레임만큼 이동하며 시작과 종료를 할 테니까요.



그러나 AutoKey는 시작 Key가 종종 멋대로 생성되거나 , 생성되지 않거나 하는 상황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그 밖에도 오른쪽 메뉴들을 보시면 PRS Parameters 안에 Create Key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에서도 Key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혹은 Auto Key 아래의 'Set Key' 버튼을 누르시고, - Auto Key 처럼 빨간 둘레가 생깁니다

- 왼쪽의 Key 버튼을 클릭하셔도 됩니다.



..... 분명 차이점이 존재할 거인데, 정확한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ㅅ^ ( ....... ) 직접 알아보세요.





또한, 본이나 바이패드가 설치되지 않은 오브젝트도 AutoKey로 애니메이션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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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릭터가 쥐고있는 무기는 본이 설치되어있지 않으며, 손(hand)에 링크되어 있는 단순한 오브젝트.

단순히 링크시킨 이유는 칼을 놓는 장면도 없고, 언제나 들고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칼을 놓는 장면이 생기거나 한다면, 단순하게 링크시키면 안됩니다.

















[Key의 컨트롤]

프레임바에 보이는 네모난 Key들은, 쉽게 이동하거나 복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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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클릭하면 하얗게 변합니다. 선택되었다는 뜻이죠.

드래그해서 복수선택하거나, Ctrl 키로 복수선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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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한 채로 마우스를 움직여, 키를 이동시킨 모습.

Shift 키를 함께 누르고 이동하면 쉽게 복사됩니다.




이러한 키의 이동/복사에는 약간의 제한이 있습니다.

제한을 벗어난 경우에는 맥스에서 알아서 경고창이 뜰 것이니 무시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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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바에 커서를 대고 우클릭하면, Create Key 창이 뜹니다.

소스가 되는 키가 있는 프레임의 숫자와, 복사되고자 하는 프레임의 숫자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키를 복사해줍니다.

편해서 자주 쓰는 기능입니다.











[레이어기능]

레이어라는 개념은 워낙 많이 쓰이고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사용법만 알아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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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0프레임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전부 클릭하니 키들이 촘촘히 모여있는것이,

마치 버텍스가 모여있는듯 합니다.


이렇게 작업을 끝내놨건만, 뒤늦게 수정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것도 애니메이션 전체에 걸쳐서. 꺄아악~~~








키가 있는곳에 하나하나씩 수정을 하기에는 너무 불편하니, 레이어 기능을 사용해봅시다.

애니메이션 파일 위에 새로운 레이어를 하나 깔고,  그 레이어에 작업을 한 뒤,  합쳐버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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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할곳은 머리.  애니메이션 전체에 걸쳐  고개를 위로 들게 만드려고 합니다.


메뉴중 Layers 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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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되어 있는 유일한 아이콘인 'Create  Layer'를 클릭하고,  Auto Key 를 활성화시킵니다.


레이어 작업시에는 빨간색의 박스나, 빨간색의 라인이 생기면서  이전 작업과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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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수정작업을 합니다. 이때는 새로운 레이어 위에 작업을 하는 것이므로,

마치 키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Key' 가 생깁니다.





위에 보이는 것 처럼 키를 두개 만들 수도 있으며, 마치 일반적인 키 애니메이션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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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바를 움직여서 자신이 원하는 동작이 나왔는지 확인해주고,

잘 되었다면 세번째 아이콘인 Collapse 를 클릭, 하나로 합쳐줍니다.





레이어기능은 매우 강력해서, 케릭터의 Foot에 Pivot 이 설정되어 있어  케릭터를 통째로

이동시키기 힘든 상황에서도   레이어 한방이면 쉽게 해결 가능합니다.






또한 미확정이지만  , 목 bone( Neck) 을 2개 이상 만들어서 작업할 경우, 종종 일어나는

버그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레이어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해결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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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포즈를 만든적이 없건만. Neck Bone이 꺾여있니.....

참고로, 목을 셋팅하는데 바이패드의 목 링크를 두개를 쓰는건... 꽤나 무의미합니다.

걍 하나가 속편하고 충분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사람형 캐릭터의 셋팅일 경우 ) 

왜 저 캐릭터 셋팅에 두개를 사용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 .... ) 









[biped의 저장과 불러오기]

자신이 만든 바이패드의 애니메이션은  따로 저장해서, 다른 케릭터에 쉽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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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케릭터의 애니메이션 파일을 불러와서 적용시킨 모습.






저장과 불러오기는 쉽게 찾을 수 있을것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케릭터별로  바이패드 셋팅이 다를 것이므로, 위의 옵션에서 

Save Max Object 를 적절히 조정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이유에서인지 ( .... ) 제대로 불러오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잘 사용하면 매우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끝나갑니다. 다음장에서 마무리짓도록 하지요.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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