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피직이 끝났습니다.

계속해서 재확인작업을 합니다.


이런~ 저런 포즈를 잡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확인작업을 통해 아직 미숙한 부분이나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을 찾게 되고,  

계속해서 수정해나가며 리깅의 부족한 부분을 다듬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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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만들 동작을 참고삼아 포즈를 만들어도 좋고, 아무튼 계속 움직여보며 점들의 움직임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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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차기 시전











 

확인작업이 끝났다면,  이제 다음작업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바로 , 애니메이션 작업.






이 튜토리얼은 그 대상이 특정지어져 있으며( 맥스로 애니메이션을 해보고자 하는  입문자)

저 역시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난 경력자나 능력자가 아니기 때문에,  아마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다룰 것은

그닥 많지 않을 것입니다.



주로 제가 막혔거나 애매했던 부분들, 그리고 시작할 때 필요한 몇몇 부분들만 언급하고 넘어갈 것입니다.



때문에 키애니메이션이 무엇인지, 특성은 무엇인지, 등등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습니다.













키 애니메이션이란 간단히 설명하면 지극히 간단합니다.

동작의 특정 프레임(시간)에 '키'가 되는 동작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2d 애니메이션이라면 키 사이사이의 그림을 일일히 그려줘야 하겠지만,

맥스에서라면 키 사이의 동작은 바이패드의 움직임에 맞춰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간단한 키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도록 하지요.

바이패드를 클릭, 'Motion' 탭에 들어가서 피규어모드를 빠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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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피규어모드를 빠져나와서만 가능합니다.



 

맥스의 기본 레이아웃인 아래의 프레임 표시창은 앞으로 자주 만지게 될 작업창입니다.

오른쪽에 메뉴가 상당히 많지만, Key Info 를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많은 메뉴에 겁먹지 마시고, 일단 간단하게 만들어봅시다.

오른쪽 하위메뉴중에 Key Info 를 엽니다.

모델링 자체는 한동안 클릭할 일이 없으므로, Freeze 시켜버리는 것이 편합니다

( 모델링 클릭 후 우클릭 - Freeze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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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본을 선택 후,

오른쪽의 메뉴 Key Info 에서 Set Key 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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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프레임표시창에 0프레임에 키가 생겼습니다.


프레임 표시바를 움직여서, 30프레임으로 이동해줍니다.

UpperArm 을 Rotate 시켜서, 들어준 후 마찬가지로 Set Key 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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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프레임에 키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의 작업으로  0프레임과 30프레임에 'KEY'가 생성되었고, 두 키는 다른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UpperArm의 Rotation 값이 다르죠?




오른쪽 아래의 Play Animation 버튼을 클릭하면, 프레임바가 움직이며 애니메이션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방금 작업한 간단한 행위가 키 애니메이션의 기본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움직이는 부위'에  시작하는 키와, 중간, 혹은 마지막 동작에 키를 주면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이 됩니다.




현 튜토리얼에서는 애니메이션 작업의 '기능적'인 부분에 좀 더 치중하기로 합니다.

다음장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니다.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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