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년만의 개인작업. 


모델링 자체를 안한지 좀 되서, 뭔가 만들고싶어진 나머지 바이크의 도면을 구글링하다가,


한때 꽂혔던 MT OS를 선택했다.



당연히 도면이 있는 것이 좋지만, 이젠 뭐 없어도 상관없고, 


하필 컨셉모델이라 실차사진이 적어도 .... 뭐 상관없다. 경험이 쌓여서 그런가보다.



재밌는건 MT-OS 라는 모델명이건만, 여기저기에 MT-05 라고도 알려져있는 듯 하다.


.......아무리봐도 영문 OS를 숫자 05로 본 것 같은데.....??? 



뭐, 잠깐 공개한 후에 양산도 되지 않은 모델이라 별 상관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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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맥제카페에 올려보고 조언을 듣고, 수정을 해봤다.

별 생각없이 머리카락에 본을 아끼지 않고 심었다가... 수정하려니 죽을맛이어서 단발머리로 수정.


동작 자체를 만드는데 급급했던지라, 여기저기 수정할 곳이 꽤...


p1





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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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배경으로 여고생이 활약하는, 좀 하드코어한 난이도의 횡스크롤 격투액션 게임을 생각하다가,

겸사겸사 만들어두자 싶어 진행중. 전에 만들어둔 인체 베이스를 바탕으로 교복스럽게 대충 만든다음 진행.


perspective 1



perspectiv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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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찍다보니 동작을 하는 캐릭터의 외향이 미치는 영향이 꽤 크구나.. 싶었다.

야리야리한 여고생 캐릭터의 모션이 '안아파보인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한번은 만들다가 엎기도 했는데...

안어울리는 여고생의 모션이 아파보일정도라면, 잘만든게 아닌가? 싶어 계속 진행했다.

한 80%정도는 마음에 들게 나온 듯.




만들고 싶은 동작들을 맘껏 만들었다는 기분이라, 점점 재밌어졌다.

다만 맨손격투만 만들 수는 없으니까 여기서 1차 마무리짓고, 다른 모션들을 만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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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해동안 '갈릭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형님들 셋과 함께 mmorpg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름은 '오시리스의 아이들' 

네명뿐이었는데다, 날 제외한 나머지 세분이 강의도 병행하는 터라 ... 

뭐 진행이 원활하진 못했다.



아무튼 남자아이 캐릭터.

run / idle / idle2 / sitting / standing / fall down / death / wakeUp / 

소환의식 시작 / 소환의식 idle / 소환의식 종료 /

전투 idle / 공격1 / 공격2 / 특수액션1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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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펫같은 형태로 직접 모델링도 했던 고양이.

기본 idle / 지친 idle / 특수 idle / 기본이동 / 빠른이동 / fall down / death / wakeUp / 

공격1 / 공격2 / 특수공격


위의 소년캐릭터도, 고양이도 동작의 디자인에는 요구가 딱히 없어서 자유롭게 진행했었다.


프로젝트의 진행은 원활하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했던 시간들이었다.

토크엔진도 만져보고, 모델링도 본격적?으로 하게되고.

그 전해에 급하게 했던 애니메이션도 좀 더 심도있게 해보고.

지인의 외주로 3d 이펙트를 사용해서 영상도 만들어보고...  그리운 시간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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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진행한 졸업작품의 애니메이션들.

본래 애니메이터가 아니었기에, 여름방학이 시작되며 애니메이션, 아니 맥스 자체를 뒤늦게 시작했다.


평행우주가 메인 컨셉이었기에 캐릭터들은 모두 같은 얼굴을 공유했고, 네명의 캐릭터가 나왔으며,

동작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내 취향껏 만들었던 것 같다.


내게는 너무나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하는 첫 작업물들.

보고 있자면 너무 많은 추억들과 감정이 떠오른다.







 


모든 캐릭터의 동작은 ' idle / run / fast run / attack1~2~3~4~ finishAttack / 




가장 처음작업한  '현대세계' 캐릭터. 덕분에 묘한 정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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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세계 캐릭터. 

복식 디자인 자체가 평범했던 현대세계와는 달리, 복식도 신기한 형태인데다가,

무엇보다 모델러가 그것을 전부 메쉬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 -ㅅ-;


리깅에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 덕택에, 동작을 잡은 기억은 별로 없고 리깅했던 기억만 난다.


그리고 무기 또한 애매한 마법지팡이 같은 것을 들고있는데, 애매하고 난감하여 

왜인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무거운 둔기' 라는 것을 휘두르는 느낌으로 만든 것 같다.

모두 몇년 전 작업물들이니 지금 볼 때 부끄러운건 마찬가지지만, 이 캐릭터의 동작이 가장 부끄럽다.

동작을 만들기 싫었던 기억이 지금도 되살아난다.


... 그만큼 리깅하느라 고생을 너무 많이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정말이지 징글징글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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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캐릭터. 

추가로 설치해준 본이 많긴 했지만 별 문제는 없었고.

동작 만드는 것도 무난무난 했다. 얘 맵소스는 어디갔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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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인공 캐릭터인 군사세계.

처음 접해본 메카닉 리깅. 앞에서 리깅하느라 고생했던 캐릭터들에 비해 너무나 쉬워 눈물이 났다.

무기도 팔에 달린 형태라 재밌었고.

아무튼 여러가지 덕분에, 네 캐릭터중 가장 동작 만드는데 즐거웠고, 

하고싶은 것들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이친구도 맵소스가 최종버젼이 아니네.. ;; 


여유가 좀 생겼었는지, 모델러를 옆에 앉혀두고 낄낄대며, 마지막 finishAttack 에 이펙트를 끼워넣질 않나...

여러모로 추억이구나.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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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몹이었던 병사.

idle~ attack1,2 ~ death


보스. '무겁고 거대한 검'의 동작을 만드는게 재밌었다.

병사도 그렇고 팔랑거리는 옷들의 표현도 재밌었고..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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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별바람스튜디오에서 일하기 시작,

애니메이션과는 거리가 있는 작업만 하다보니 키가 잡고싶어졌는데, 마침 

아끼는 동생이 있는 졸업작품 팀에 애니메이터가 없는 상황이어서 , 흔쾌히 외주를 진행했다.


단군신화를 모태로 , 호랑이 주인공이 단군에게 맞짱뜨는 컨셉의 신박한 게임이었던 걸로 기억.


attack 1,2,3,4 , smash 1,2,3,4 , idle1,2 , move , dash , die, dodge , 

hit_head/left/right/front/back/hard_back/hard_front

동작이 많기도 했네. 히트경직 동작은 뭐 저리 따로 만들었었는지... 


아무튼 모든 작업은 마음을 비우고, 원하는대로 최대한 해줬던걸로 기억한다.

대부분의 동작 역시 디자인에 별 관여하지 않고, 팀의 기획자애들이 동작을 폰카로 찍어

동영상으로 건네줬다.  


호랑이 front


호랑이 left


호랑이 perspective

상반신이 거대한 야수형 캐릭터는 처음이어서 재밌었다.

다만 동작들은... 내가 디자인 한 것이 아니라서.


또한 기억나는 것이라면, 어깨에 아무런 장신구도 없는 주제에 팔의 동작범위는 넓어서,

어깨의 삼각근에 본을 하나 달아 컨트롤해봤다는 것. 




호랑이 일반공격의 연속동작. 


호랑이 smash  연속동작. 

당연한거지만 아마추어의 졸업작품이라, 동작을 만드는데에 있어서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그 방식이나 체계에 있어서는 많은 혼란과 수정이 있었다. 덕분에 기획자와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야 했던 기억.
















적중 하나인 npc. 별 특징은 없었다.

idle~move~die~hitBack_fly/back/front_fly/front1/front2/stand/attack1/2/3/appear

fr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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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pective

이제야 확인해보니 , 본을 박아놨는데도 불구하고 움직이지 않는걸 보니... 

러프를 잡은 상태에서 별 진행없다가 마감된 것 같다.






적중 하나였던 헌터.

동작의 컨셉도 코믹이었고, 체형도 독특해서 재밌었던 작업이었다.

appear / idle / walk / die / standup / hit_back_fly / hit_back / hit_front_fly / hit_front1 / hit_front2 / attack1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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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재밌었던건 캐릭터 모델링을 담당했던 녀석이, 2학기에 들어서서 애니메이터로 각성.

내가 작업했던 것을 모조리 갈아치운걸로 기억한다. 덕분에 졸업작품에는 쓰이지 않은걸로...

돈을 받고 했던 것도 아니고, 외주형태였던 지라 별 신경은 쓰지 않았다.



그리고 외주를 시작시에 조건중 하나는 '예쁜 여캐'를 만들어주기로 했던 것인데... 

녀석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주구장창 동물이나 남캐만 작업 .... (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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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몽현화 / 용자  ( 본명 숨김 ) 

나이 : 1981년생

성별 : 남

학력 : 목동초등학교

         목동중학교

         영일고등학교

         한양대 안산캠퍼스 기계산업공학부 ( 자퇴 ) 

         청강대 게임과 (졸업)





< 참여한 프로젝트 >

dawn of universe (2007)    학교 졸업작품 / 3d 액션게임 / 자체엔진 / 팀장 -> 애니메이터

children of oshirious (2008)   갈릭스튜디오 mmorpg  / 자체엔진 / 애니메이터

창경궁 웹게임 (2009)       별바람스튜디오 / 홍보용 미니게임모음 / 플래시스크립트,기획

혈십자(2010)                  별바람스튜디오 / 대전격투 / 자체엔진 / 데이터편집, 2d 애니메이션, 밸런싱

다이나모비스트2 , 스펠런키3d(가제) (2010~2011)  별바람스튜디오 / 슈팅,플래포머 / 유니티3d /프로토타이핑  

캣맨션 ( 2011 )              어니언게임스튜디오 / 원버튼 캐쥬얼게임 / 유니티3d / 프로토타이핑

eBook ( 2012 )               어니언게임스튜디오 / 인터랙티브 북 / 유니티3d / 프로그래밍

eToon ( 2012~2013 )      어니언게임스튜디오 / 만화뷰어 / 유니티3d프로그래밍



< 거쳐간 회사 >

갈릭스튜디오(2008)

별바람스튜디오(2009~2011)

어니언게임스튜디오(20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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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있는 모델링 이미지들은 모두 제가 3dsMax 로 작업한 것들입니다.

저는 전문 모델러가 아니므로, 전문 모델러의 작품들과 비교하면 곤란합니다. (...)

필요한 것은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 정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들은 전부 개인적인 용도로 만든것이거나, 공부용이거나, 프로젝트에 쓰일 용도로 

만든 것이지, 일반적인 '포트폴리오'와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모델링은 2008년부터 시작했습니다.


2008년 개인작업으로 만들었던 패트레이버입니다.

맥스를 처음 만진것은 2005년 청강대에서 수업때였으나, 스스로 만족할만큼 해내지 못했었고...

2008년 갈릭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터로 일하며, 겸사겸사 모델링도 공부하며 지내던 당시에

처음으로 만족할만큼 , 뿌듯해하며 완성했던 개인작업이라 잊지못하는 작업입니다.

맥스파일을 잃어버린게 참 아쉬운... 


패트레이버 만화를 구해다가 레이버가 나오는 장면만 편집해놓고 짜증내가며 - 그나마도 자잘한 차이들이 존재해서 - 

완성까지 했던 작업입니다.













2011년~2013년 짬짬히 진행한 바이크들입니다. 완성한 것도 있고, 도중에 멈춰있는 것도 있네요.














2008년 프로젝트 당시에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었던 고양이 모델링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1년정도 진행되었고 무산되었습니다.







2008년~2013년 필요할 때 마다 만들었던 인체와, 공부용으로 진행한 것들입니다.





2012년 마야 수업때 만들었던 것입니다.










2013년 초에 만화스튜디오 외주로 작업한 자동차 두대. GTR R35와 벤츠AMG S55 입니다.

두 모델링 모두 '만화의 밑그림'을 최종 목표로 두고 작업한 것입니다.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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