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고흥투어 출발.



......그러나 화순에서 시동이 꺼짐. 당시 갖고있던 공구들로 이런저런 확인을 해봤지만....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결국 사장님을 호출. 허탈하게 되돌아왔다. 


뭐, 내탓을 할 수 밖에. 올해 너무 못탔고, 만져주지도 못하고, 관심도 못주고.....

그런 차에 안이한 마음으로 출발했으니...



cdi 이상이거나 연료쪽이라고 보시더니, 기존의 연료펌프가 작동하지 않았다.


마침 센터에 있던 일제 공기식? 펌프로 교체.


필터도 교체했다. 

..........이게 기존에 달려있던............ 부끄러워라...

사실 기존의 연료필터는 사이드카울 안쪽에 달려있어 평소에 확인도 힘들었고.

새것의 상태를 모르니 '뭐 그려려니~' 했던 것.


깐 김에 캬브도 간단세척을 했고, 에어클리너의 중간에 있는 것도 파손된 부분이 좀 있었는데 손봐주셨고. 


사장님을 부르기 전 점화플러그 문제일까? 하고 


.... 램블러의 점화플러그 탈거를 첫 시도. 

산지 2년 됐는데..........



아무튼 센터에서 뜯어본 점화플러그는 매우 양호했다. 덴소였고.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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