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앞휀더에 크랙이 생겼었는데,

저번주에 익산에 다녀오며 복귀중, 주행중에 반쪽이 날아가버렸다. 별 탈은 없었지만..


코멧용 휀더가 볼트의 위치도 비슷하고 괜찮을 것 같아 주문.

저 철제부품을 빼서 같이 끼워주고 싶었지만 불가. 뭐 어떠리. 저건 저 부품과 같이 있었는데도 깨졌는걸?




세무서에 영수증을 배달할 일이 있어 잠시 서구에 다녀왔다.

이래저래 참 시내주행은 뭐 ... 아무런 재미도 없고. 즐기기도 힘들고. 위험하기나 하고.

아무튼 못하는건 아니므로, 사무실에 차도 없으니 내가 바이크로 할 수 밖에.









휀더를 주문시에 코멧용 체인 슬라이스라고, 고무부품을 따로 팔길래 ..

오 저것은 애초에 체인용으로 나온 고무부품이니, 잘 버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구입했고,

아침에 잘라서 케이블타이로 체인과 프레임이 맞닿는 곳에 끼워넣고 고정시켜봤지만...


이래저래 , 본질적인 해결책은 안되나보다. 게다가 프레임의 위치가 좋지 않아 케이블타이로 고정시키는 것도

이래저래 애로사항이 꽃피고. 


이제 소리가 들려도 반쯤 무시하는 상황이 되었다.


아무튼 테스트삼아 무등산 방향으로 달리고 왔다.









복귀 후 사무실 앞에서.  뭔놈의 비가 주말에 꼬박꼬박 챙겨오누...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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