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짜로 마야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마야 모델링을 배우고 있다.

가장 궁금했던건 '과연 맥스와 얼마나 차이가 날까?' 였는데, 반반이다.


맥스랑 별다를 바 없기도 하고, 맥스와는 다르기도 하고.

더군다나 맥스에서나 마야에서나 '폴리곤 모델링' 은 거의 같다. 다를 수 없는 구조랄까. 

똑같이 점/선/면 편집해야 하는데 얼마나 차이가 있겠나.


그래서 사실 이번 교육을 받으며 넙스 모델링을 해보려 했는데, 일주일밖에 안되는 교육을 받으며 

넙스를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단걸 깨닫고 걍 폴리곤으로 진행했다. 

넙스는 다음 기회에 하자. 여전히 궁금하고 재밌어보인다. 폴리곤 방식이랑은 아무래도 다르니까.


아무튼 모델링을 진행하라 해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슈팅게임을 만들 때 쓸 캐릭터를 하기로 결정하고 ,

정말 오랜만에 손그림도 그리고 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컨셉도 어느정도 나왔고, 남은건 실제 진행과 시스템의 세부 디테일.

일단 슈팅의 기본을 갖춘 다음 차차 진행하며 생각하기로 하자.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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