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서울 가기 전 작업을 마저 시작.


자 가자! 

집안일의 용도로 구입한 보쉬 전동드릴. 

콘크리트 뚫는 것도 좀 빡세다. 헌데 얘 말고는 없으니 뭐 ... 어쩔 수 없다 보쉬.


가조립도 해보고 구멍낼 위치를 찾아본다

ㄷㄷㄷㄷ 졸 빡셈.

뚫릴 생각을 안함.. ㅠㅠ 

으아니!!!!!!!!! 

드릴 중 하나가 똑 하고 뿌러짐. ..... 

아무튼 근성으로 뚫어버렸다.



좀 핸들이 짧은 감이 없잖아 있다. 레버 뭉치가 치우치게 되었으나... 이미 질러버린 핸들.








일요일 서울에서 돌아와 아침부터 작업해서 완료하고, 나주로 뒤늦게 1시즈음 출발했다.

사실 핸들그립이 당췌 안들어가 칼로 깎고 개 쌩쇼를 함.



바이크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졌고, 바지에 자켓에 풀페이스 헬멧까지 풀 장비를 하고 달리니

100km가 넘어가도 불안한 감이 없다. 


이걸 위해서 나주. 그러나 전혀 아깝지 않다. 또 먹고 싶다..


고생해서 찾아간 하얀집. 지도 보고 찾아가다가 뺑뺑 돌고,

우연히 찾음. 엉? 여깄네? 


돌아와서 좀 닦아준 후 한컷. 고생했네~ 내일은 오일 교환하러 다녀오자~ 












Posted by 夢現 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