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델링을 시작. 모델은 작년 이맘때즈음 패트레이버를 끝내고

다음 작업으로 삼았던 가이버. 그러나 아무도 모델링 하지 않는 - 최소한 웹에서 발견할 수 없었다 -

그리셀더를 하기로 했다. 왜 안할까? 가이버나 기간틱은 가끔 보이는데 말이지.

그리셀더는 현재까지 가이버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여성 조제체인데...



아무튼 작년에 고양이 모델링을 했던 것 이후로 간만의 모델링이다. - 달팽이는 안침 - ( ... )

이전에 여체를 모델링 했던 것을 튜닝해서 쓸까 하고 만져보았는데, 갈수록 산으로 가는 느낌이라

공부삼아 처음부터 만져가기로 했다.



벌써부터 막막하긴 하다. 모델링을 하는 데에 필요한 최소한의 맥스 도구들은 만질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인체는 또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무튼 오랜만에 하려니 즐겁다. 공들여서 천천히 진행해보자.



막막한 생각과 선뜻 작업이 시작되지 않아서, 패트레이버때의 식으로 거칠게 만들어서 프로포션을 잡고,

세부적으로 다듬어나가기로 했다.  머리서 보니 괜찮네.


인체도 아니고 조제체인지라 막 10등신...  우왕..
Posted by 夢現 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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