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old diary

2006년 5월 29일

夢現 和 2008. 5. 4. 16:54

열심히 살고 있어? 라는 질문에 고개를 숙이거나 다른 곳을 바라봐야 하는 나날이 며칠째.


한국검도를 시작한지 3개월이 되어가고, 나는 38만원에 호구를 질렀다.


한동안 거지생활을 해야할 듯 하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테니 괜찮다.


아름다운 흰색호구를 구입하지 못한것이 참 아쉽다.



어떤 친구는 덜컥 취업을 해버리기도 하고


어떤 친구는 팀을 박차고 나오기도 하고


스파다는 말썽을 부리고



나는 취하지도 않았는데 취한척 포스팅을 한다.


다시한번 나에게 주어진 과제와 현재의 내 모습을 생각한다.


내일 눈을 떳을때 다시한번 심호흡을 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