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diary/GV250Rambler(2012~2015)
비키니카울, 백스텝 및 기타
夢現 和
2012. 9. 22. 18:53
본래 완도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어제 밤 갑자기 불려나가 술을 한잔 하는바람에
일요일로 미루고, 벼르고 있던 비키니카울 장착을 시작했다.
가조립도 해보고 생쇼를 했다. 당연히 미라쥬250에 맞는 비키니카울용 브라켓이 있을리 없고,
기존에 썼던 부품들을 이리 바꿔보고 저리 바꿔보고 하며 여자저차 결합.
비키니카울때문에 간섭이 일어나므로 윙커도 바꿔줬다.
아이코 눈에 잘 띄네... 그래도 '비슷한 계열'의 색이라 뭐, 안해준 것 보단 나은 듯.
그리고 바이크를 타지 않고 끌 시에, 너무 뻑뻑해서 센터에 가봤더니, 앞바퀴의 브레이크가 좀 많이 닿아있는 상황.
공짜로 캘리퍼 청소를 해주셨다. 그리고 내가 구입한 코멧용 백스텝 어셈블리를 보시고 '쇠가 아니네' 하셔서
구경이 큰 드릴를 추가로 구입해와서 보쉬로 드르륵~
우측 스텝은 가능했지만 ( 볼트가 에러지만 .. ) 좌측은 역시 기어봉이 닿지 않아 다음에 하기로 한다.
내일은 투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