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old diary

최근의 낙

夢現 和 2007. 5. 15. 13:30

1.새로 알게된, 오소영님과 뉴욕물고기의 음악  ..

2.생각보다 볼만한 Heroes란 미드. 다른 케릭터보다 히로에게 정이 간다. 몸매가 닮아서일거다.

3.오픈할때가 되었는데도 열 생각 않아 좋은 쉼터가 되어주는 근처의 저수지 낚시터.

4.자주 애교를 부리는(배고파서...?) 이쁜 사라. 에구 미묘 ...

5.이제는 등하교시에 95%를 사용하지만 가끔 힘껏 달려줘도 별 탈 없는, 스파다와 바이크타기 좋은 날씨 ...

 

 

 

 

어. 많네.

최근 슬럼프를 겪고, 졸작을 진행하고 하면서 감정과 의욕의 기복이 심해졌다.

한 며칠 그랬더니 이젠 가라앉았(길 바란)다 ...

 

 

 

문제가 없을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역시 쉽지많은 않다.

결론은 내가 웃어야 하는 것이며,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졸작 까짓꺼 10개월도 안되는 기간동안의, 짧은 프로젝트.

훗날 지나 허허 하고 웃을 수 있을 것이 분명한 지금의 나날들.

 

 

 

 

지금 웃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마지막에 웃는 것이고,

마지막에 웃을 큰 웃음은 학교 안에서 맴돌지 않고 멀리멀리 메아리 칠 수 있을 것이다.